본문 바로가기

Enter/ⓔtc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후속 "그 여자의 바다". 오승아.최성재.김주영.한유이.0227월~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후속,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배경. 줄거리. 등장인물. 예고 정보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기본정보

 방송편성:

 KBS2TV 월~금 오전 9:00~

 방송시작:

 2017.02.27.월~ 120부작 예정

 줄 거 리:

 6, 70년대를 배경으로 시대의 비극이 빚어낸 아픈 가족사를 딛고 

 피보다 진한 정을 나누는 세 모녀의 가슴 시린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

 제 작 진:

 한철경(연출), 김미정, 이정대(극본)

 출연배우:

 오승아 김주영 한유이 최성재 이대연 박현숙 이현경 한은서
 김도연 김태율 최우석 조선형 채민희 김승욱 이칸희 손종범
 반효정 박하영 김경응 양재원 박유승 반상윤 유은미

 홈페이지:

 공식홈페이지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티저 예고

1962년 인천,
'아주 특별한 동거'가 찾아옵니다

아들이 귀했던 그 시절
남편의 소실을
눈물로 그러안은 조강지처 순옥
부서지는 어린 수인의 마음

가족이 아닌 줄 알았는데
가족이었습니다

 

 

:  6, 70년대를 배경으로 시대의 비극이 빚어낸 아픈 가족사를 딛고

  피보다 진한 정을 나누는 세 모녀의 가슴 시린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로

  아래 4가지 관점에서 드라마를 시청한다면 보다 재미와 감동을 더할 것이라 한다.

 

1. 가장 강력한 사랑, 모정... 조금 특별한 모정에 관한 드라마
2. 시대극의 정서를 통해 현재를 이야기하는 드라마
3. 시대의 비극이 만들어낸 가슴 시린 러브스토리
4.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엮어가는 훈훈하고 유쾌한 휴먼드라마

 

☞ 상세 기획의도 소개 바로 가기 GO

 

 

 

☞ 상세 인물 소개 바로 가기 GO

 

윤수인(cast 오승아 / 아역: 유은미): 동철과 순옥의 큰딸. 정욱의 첫사랑. 국수공장 경리

김선우 cast 최성재 금례의 손자. 천길제분공장 전무

최정욱(cast 김주영): 태산 국수공장 관리부장, 수인의 첫사랑

정세영(cast 한유이 / 아역: 조수지): 재만과 숙희의 딸, 수인의 동창, 영문과 1학년생

 

윤동철(cast 이대연): 수인, 정인의 아버지. 순옥과 영선의 남편

박순옥(cast 박현숙): 수인, 정인의 어머니. 동철의 본처. 국밥집 운영

이영선(cast 이현경): 동철의 소실, 민재의 엄마

윤정인(cast 한은서 / 아역: 한서진): 동철과 순옥의 작은딸, 수인의 동생

윤달자(cast 김도연): 수인의 고모, 동철의 여동생

윤민재(cast 김태율): 동철과 영선의 아들. 수인, 정인의 이복동생

 

정재만(cast 김승욱): 태산(太山) 국수공장 사장. 세영의 아버지

홍숙희(cast 이칸희): 재만의 아내, 세영의 어머니. 만표의 누나

홍만표(cast 손종범): 재만의 처남. 숙희의 남동생, 태산 국수공장 직원

 

강태수(cast 최우석): 국수공장 재만의 심복, 훗날 금례의 운전기사 겸 수행비서

고대봉(cast 조선형): 태산국수공장 작업반장. 태수와 한방살이

오설희(cast 채민희): 티파니 마담. 셋방 처녀

 

조금례 cast 반효정 천길제분공장 사장. 선우의 할머니
신소희 cast 박하영 금례의 증손녀, 선우의 6촌 여동생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기대평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KBS2TV 홈페이지에서

기획의도와 등장인물 소개 및 티저 예고를 보니,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의 전작이었던 꽃님이네가 오랜만에 떠올랐다.

비슷한 느낌 4가지를 끄적여 본다. ㅎㅎ

 

1. 걸그룹 출신 여주인공

우선 최소 120부작의 긴긴 여정을 이끌어 갈 여자 주인공이 걸그룹 출신의 배우이다.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에서 여주인공 꽃님이 역의 나해령은 베스티의 멤버이고,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서 여주인공 윤수인 역은 레인보우 출신이다.

 

2. 첫사랑, 혹은 연인을 부잣집 딸에게 빼앗길 것 같음

또한, 가난하고 힘겹게 살아갈 여주인공 윤수인의 첫사랑이자 연인이 된 최정욱을

아마도 국수회사 사장의 딸인 정세영에게 빼앗길 것 같다.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에서도 박선호를 민혜주에게 빼앗겼었다.

 

3. 키다리 아저씨 등장

첫만남은 티격태격이었다가(윤수인이 김선우에게 악덕사장이라고 부르다고 함)

아마도 점차 서로를 신뢰해가는 좋은 관계로 발전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꽃님이와 이강욱의 관계도 똑같지는 않았지만 비슷한 느낌일 듯 ㅎㅎ

 

4. 여주인공의 고모는 배우 김도연

 

 

TV소설 내마음의 꽃비에서 꽃님이네 고모도,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여주인공 윤수인의 고모도

같은 인물인 배우 김도연씨이다.

ㅋㅋ 이 분이 간간히 개그를 담당할 듯

 

 

 

 

그러나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서 확실히 다른 부분은,

여주인공 윤수인에게 아버지의 소실(첩)이 있고, 남자 이복동생이 있고,

(사망인지 실종인지는 모르겠으나) 윤수인의 실수로 남동생이 사라지고(?)

(나중에 나타날지는 현재 정보로는 알 수 없음),

그에 대한 미안함, 그리고 자신의 친엄마의 병환(?)으로

아버지의 첩인 이영선의 가족 내에서의 헌신적인 희생 봉사 사랑에 감화되며

피보다 진한 정을 나누는 특별한 모녀 관계로 발전한다는 데에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만의 포인트가 있는 듯 하다.

 

분명 그 과정 속에,

여주인공 윤수인을 괴롭히고 남친을 뺏어가는 정세영의 계략과 횡포도 있을 것이고,

정세영에게 흔들려 태산국수공장 사장 사위 자리로 넘어갈 최정욱과의 트러블도 있을 것이다.

 

아쉬운 것은,

이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여주인공 윤수인에게는 출생의 비밀이 없기 때문에...

윤수인 그 자체로 갑자기 부잣집 사장님 딸 같은 걸로 신분이 업그레이드 될 일이 없어서...

그게 좀 갑갑하긴 하다. 하지만, 아마도 천길제분공장 조금례 사장님(반효정)의 손자인

김선우와 결국엔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 되어 그나마 해피엔딩으로 향하게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해본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