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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야 사는 남자 후속 "병원선(病院船.Hospital Ship)" 하지원.강민혁.0830수~

MBC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후속,

병원선

등장인물관계도. 티저 및 예고 정보

[출처: mbc.daum]

월화.수목.금토.주말. 요일별 드라마. 2017년 8월 업데이트

 

 

죽어야 사는 남자 후속으로 오늘 밤 첫 방을 시작하는

하지원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

"병원선"이라는 제목이 좀 생소?심심?해보였었는데,

알고보니 병원. 배. 라는 뜻이었다.

 

"병원선"이란?

病-院-船
(병들병-집원-배선)
Hospital Ship

 

즉, 섬마을을 돌며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박을 병원선이라고 하나보다.

드라마를 위해 단순하게 만든 단어인가 했더니, 실제 한국어 사전에 존재하는 단어였다. 무식하게도ㅜㅜ

 

병원선 病院船

 

다소 생소하지만 드라마의 배경을 명확하게 제목에 드러낸 것 만큼이나

큰 관심을 끄는 것은 하지원 & 강민혁 조합의 드라마라는 부분인 듯.

아무래도 하지원 주연이라... 그간 방송만 되면 기본 시청률은

보통 보장해온 흔한 의학의료 관련 드라마는 아니고 뭔가 더 있을 듯?하며 기대해본다.ㅎㅎ

아래에 간단한 드라마 정보 및 등장인물 관계도 등을 찾아보았다.

 

 

"병원선" 기본정보

방송편성:

 MBC 수,목 오후 10:00~ (40부작)

 방송시작:

 2017.08.30.수~

 줄 거 리:

 섬마을을 돌며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박을 주제로 한 메디컬 드라마

 제 작 진:

 박재범(연출), 윤선주(극본)

 출연배우:

 하지원 강민혁 이서원 김인식 민아 김광규 정경순 이한위

 장서원 송지호 왕지원 차화연 정인기 남기애 정원중 박준금

 박태성 조아라 박선호 전노민 조현재 김선영(특별출연) 지찬 등

  ☞ 정보 보러가기

 홈페이지:

 공식홈페이지

 

"병원선" 티저 예고.

2017년 8월 30일 수요일 첫 방송 1회 예고.2회 예고.

 

병원선 관련 (티저 등) 영상 네이버 TV 보러가기 GO

 

1회 예고. 제가 여기서 뭘 할 수 있죠?

2회 예고. 고맙다는 말을 할 수 있을 때까지...

공중보건의들의 기피순위1호 병원선. 그런 병원선에서 근무하게 된 현(강민혁), 재걸(이서원), 준영(김인식). 한편, 두성그룹 유일한 후계자의 목숨을 살려낸 유능한 외과의사 은재(하지원)는 더더욱 의사로서의 명성을 떨치는데.......

▶ 병원선 예고편 MBC 보러가기 GO

 

 

병원선 등장인물관계도. ☞ 자세히 보러가기 GO

* 병원선 등장인물관계도 *

* 주요 등장인물 3인 소개 *

송은재 cast 하지원

외과의사 / 30대

날 때부터 조숙한 아이. 웃음에 인색하고 울음 끝 짧았다. 생존을 위한 신호음을 제외하곤 눈물을 의사전달 수단으로 사용한 바 없다.
대학시절, 건조하기 이를 데 없는 청춘이었다. 경쟁에 익숙하고, 이기는 덴 더 익숙한 전사. 노는 건 잘 못한다. 특히 남하고 어울려 노는 덴 전혀 소질 없다. 연애 안 한다. 친하게 지내는 친구 없다. 그 흔한 동아리에 가입한 이력도 없는 진정한 독고다이.

 

☞ 더 자세한 소개 보러가기

 

곽현 cast 강민혁

내과의사 / 30대

날 때부터 꼬임 없고 막힘 없는 따뜻한 영혼. 탁월한 공감능력의 소유자다. 개업의였던 아버지는 돈만 좇는 생활에 염증을 느껴 무의촌 섬 진료를 시작했다. 그래서 현은 유년시절 학기 중엔 도시에서 엄마와, 방학 중엔 섬마을에서 아버지와 지냈다. 현이 가진 탁월한 공감능력은 섬 생활이 키웠을 가능성이 크다. 어느 밤, 아버지는 일천한 의료장비에도 불구하고 역아(逆兒)를 무사히 받아냈다. 처음부터 끝까지, 생명이 건져지는 감동적인 순간을 지켜본 현은 결심했다. 의사가 되고 싶다고. 그러니까 아버지는 현에게 숭배하는 영웅이었고 스승이었으며 롤 모델이었다.

 

☞ 더 자세한 소개 보러가기

 

김재걸 cast 이서원

한의사 / 30대

얼굴 되고, 몸 되고, 기럭지 예술이다. 길 가던 여자들이 돌아보는 건 기본, 클럽 에서 헌팅 성공률 100%. 그러나 이 녀석, 연인이 없다. 사랑을 안 한다. 아니 사랑 따윈 믿지 않는다. 고아도 아닌데 날 때부터 외로웠다. 부모의 몸과 마음이 모두 형에게 가 있다는 걸 본능적으로 느껴서. 그가 생애 최초로 배운 감정은 열등감. 까칠하다 못해 냉소적인 성격은 다 이 열등감에서 기인한 것이다. 그 역시 우등생이었으나 전국 0.1%이내의 성적을 마크하던 형 탓에 공부로는 단 한 번도 부모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 적성, 전망 따위 고려 안 하고 평생 함께할 직업을 오직 아버지 염장 지를 목적으로 선택했다.

 

☞ 더 자세한 소개 보러가기

 * 그 외 등장인물 소개 *

차준영 cast 김인식 / 치과의사 / 30대

평균 이상의 머리와 외모, 개그본능까지 탑재한 유쾌한 녀석. 준영의 유쾌함은 부계유전, 정 많고 웃음 많고 식구는 더 많은 준영의 집에 단 하나 부족한 것은 돈. 지금은 흙수저 탈출을 위한 본격 프로젝트 가동 중. 그러나 별 재미 못 보던 중, 외과의사 송은재가 병원선에 타자 열광한다. 그러나…프로젝트는 시작초기부터 난관에 부딪힌다. 설상가상 은재보다 더 눈길과 마음이 가는 여자까지 출현한다. 자신보다 더 완벽한 흙수저! 그녀를 사랑해 버릴 것 같다. 아니, 사랑한다. 아, 어쩌지? 위험하다.

유아림 cast 권민아 / 간호사 / 20대
간호대학 졸업하고 막 부임한 신참. 환자에 대한 열정만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고참. 'ER'이 내 인생의 드라마인 그녀는 '캐롤'같이 침착하고 현명하며 프로페셔널한 간호사를 꿈꾼다. 닥터 '그린'같이 헌신적인 의사와 호흡을 맞춰 환자를 치료할 꿈에 부풀어 있는 그녀. 그러나 병원선을 크루즈 유람선 취급하는 공보의 선생님들로 인해 실망지수와 분노지수 급상승 중.
그러다 실력 있는 외과의사 송은재가 나타나자 단박에 추종자가 된다.

추원공 cast 김광규 / 사무장 / 50대

병원선 때문에 이혼당한 남자. 진단방사선사이자 병원선 사무장. 90년대부터 30년 가까이 병원선과 함께해온 살아있는 병원선의 역사. 외과의 필요성을 느껴 은재를 끌어들이기도 하고 의료팀 선박팀 가리지 않고 해이해진 직원 기강잡고, 고민에 빠진 직원 다독이기도 하는 병원선의 진정한 멘토

표고은 cast 정경순 / 간호사 / 40대
이혼하고 병원선으로 온 여자. 병상 간호사로부터 수술방 간호사에 이르기까지 간호사로선 산전, 수전, 공중까지 완벽하게 마스터한 베테랑 중에 베테랑. 일에 미쳐 살다 보니 남편 바람나는 줄도 몰랐다. '나 싫다'는 남자 미련 없이 버리고 병원선에 썩 올라탔다. 평소 도무지 겁먹을 줄을 몰라 간 큰 여자로 통한다.

방성우 cast 이한위 / 선장 / 50대
병원선 최고 책임자로 큰 과오 없이 공무원 생활 마감하는 것이 유일한 꿈. 은재가 수술 장비 및 약품 구입을 위해 과도한 예산을 지출하는 것도 환자의 처치를 위해 시도 때도 없이 위험한 짓거리를 하는 것도 다 불만. 환자들의 건강보다는 도지사의 심기가 더 걱정되는 전형적인 관료. 정년퇴직을 앞두고 병원선 없애는 데 협조하면 퇴직금보다 더 두둑이 챙겨주겠다는 검은 목소리에 크게 흔들리는데...

양춘호 cast 장서원 / 갑판장 / 30대
넉살 좋은 성격이나 다혈질. 피아 구분 정확해 적은 죽자고 미워하지만 자기 사람은 목숨 걸고 챙겨 선원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텁다. 뻣뻣한 은재가 못마땅해 늘 갈군다. 그러나 은재가 절단 사고로 불구가 될 위기에 처한 선원의 손을 감쪽같이 붙여 놓자 다음날부터 은재를 누나로 모시겠다 선언한다.

강정호 cast 송지호 / 선원 / 20대

해양고 출신, 공무원 시험 봐 병원선에 배치된 선원. 스마트폰 게임 중독으로 조심성 부족하다. 사고로 손이 절단될 위기에 처한다.

오혜정 cast 차화연 / 은재 엄마 / 50대
왕년에 소설가를 꿈꿨던 목동 아줌마. 일 밖에 모르는데다 여자 버릇 나쁜 남편과는 정이 없다. 십년 이상 각방 쓰며 오직 자식들 키우는 일에만 몰입했다. 남편이 금융사기 치고 실종되자 은재를 가장으로 믿고 산다. 때때로 무능한 자신이 죽게 싫었던 여자. 아들 우재가 삼수 끝에 지방대에 합격하자 서울 생활 접고 섬에서 펜션 운영하는 여동생 집으로 내려가 더부살이를 시작한다.
송재준 / 은재 아빠 / 60대

오직 사회 생활만을 위해 살아가는 야심가. 불법보다 더 나쁜 편법을 스스럼없이 자행해 ‘부자아빠’가 된다. 2012년 금융사기치고 사라졌다 5년 만에 나타난다.

곽성 cast 정인기 / 곽현 아빠 / 60대

경남 거제 출신으로 개천에서 난 용. 의사 주가 한참 높을 때 열쇠 3개 가지고 시집온 아내와 중매로 결혼, 서로 별로 공통점이 없다. 처가에서 장인 소유의 건물에 차려준 ‘곽내과’의 원장 선생님이었으나 어딘지 허했고, 그래서 섬 진료를 시작했으며 종당에는 '국경없는 의사회' 소속으로 아프리카 분쟁지역을 떠돈다
이수경 cast 남기애 / 곽현 엄마 / 50대
전형적인 금수저로 세력가의 딸. 자상하고 부유한 의사의 아내로 사는 게 꿈이었으나 무뚝뚝하고 훌륭하기만 한 남편의 아내로 인생의 반은 독수공방하며 지냈다. 평생 '이혼하겠다'는 말을 달고 살지만 쉽사리 결행하진 못했다. 뒤늦게 금배지 단 아버지의 체면 때문이기도 했지만 남편에 대한 사랑과 미련 때문이기도 했다.
김수권 cast 정원중 / 재걸 아빠 / 60대
정형외과 의사이자 지방 소재의 종합병원장. 성질 급하고 저돌적이고 직선적.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개인병원을 종합병원으로 키워낸 추진력 있는 인물. 모든 사랑과 기대를 큰 아들 재민에게 쏟는 바람에 재걸을 외롭게 했고 재민의 죽음에 원인이 재걸이라고 단정해 버리곤 죽도록 미워한다. 아들을 너무 심하게 몰아붙이는 건 아닌가 하다가도 한마디도 지지 않고 대서는 아들 녀석과 대면을 하면 오만정이 다 떨어져 원수지간으로 지내는 중. 당직의로 근무하는 은재를 아낀다. 어려운 수술을 척척 해내는 걸 보면 젊은 날 자신을 보는 것 같아 흐뭇하다.

한희숙 cast 박준금 / 재걸 엄마 / 50대

남편의 개인병원에서 지금의 종합병원까지 키워낸 일등공신. 젊은 시절, 남편 김수권만큼이나 성취 지향적 인물이었다. 그래서 자식에 대한 기대도 남달랐다. 자식의 존재 자체보다 자식의 성취에 더 방점을 찍는 이른바 극성 엄마. 그러나 아들 재민이 죽고 남편이 재걸을 몰아세우는 것을 보자 정신이 번쩍 났다. 이러다 하나 남은 자식마저 잃는 건 아닐까. 그래서 엄마답게, 아니 엄마니까 마음을 다잡고 또한 감싼다. 아무에게도 마음을 열지 못하던 아들이 자신에겐 마음을 여는 듯하여 그나마 안심이다.

최영은 cast 왕지원 / 화가 / 20대
곽현의 전 여자친구로 뉴욕에서 유학한 화가. 이성보다 감성, 아니 감정이 충만한 사람. 노력보다 재능이 돋보이는 타입으로 인내력 부족이 그녀의 아킬레스 건. 6년 전 수화강습소에서 만나 순식간에 사랑에 빠졌으나 인턴, 레지던트 과정의 빡빡함과 가정사로 인해 현이 좀처럼 시간을 내지 못하자 일방적으로 이별을 선언하고 떠난다. 그러나 새로운 사랑을 찾아 떠돌다가 ‘그래도 구관이 명관’이라는 깨달음을 얻고 현을 찾아오지만 만만치 않은 연적, 은재와 마주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