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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후속, SBS 0829월화~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준기.아이유.

닥터스 후속,

SBS. 0829월화~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준기.아이유.

1회, 2회 무료 다시보기 GO

 

그야 말로 8월~9월 드라마 전쟁이다.

이 시기에 시청률을 선점해야 가을 겨울 연말까지 견고한 우위를 차지하기가 수월해지기 때문.

 

매월 초 업데이트 해보는 주요 TV프로그램에서 알아봤듯이,

지난 주 20.2%로 종영한 SBS 닥터스 후속으로

내일 8월 29일부터 새롭게 방영되는 월화 드라마는

이준기, 아이유의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다.

 

현재 방송 중인 공중파 월화 드라마는

지난 주 월요일 첫방을 시작한 김유정, 박보검의 KBS2TV "구르미 그린 달빛"(2회 시청률 8.5%)과

총 50부작의 MBC "몬스터"(0829 - 42회 방송 예정, 최신 시청률 9.7%).

 

아마도 내일부터 월화드라마는,

비교적 안정적이고 고정적인 팬층을 보유한 "몬스터"가 종방까지 현상 유지하고,

"구르미 그린 달빛"과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닥터스 시청률 20.2% 나눠갖기가 될 것이라고

누구나 쉽게 예측할 수 있겠다.

 

수목드라마에서 MBC 이종석, 한효주에게 1위 자리를 빼앗긴 KBS가

한 주 앞서 방송을 시작한 월화드라마에서는 SBS의 위협을 받게 되었는데,

월화만이라도 자존심을 세울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듯...

그러나 막강한 이준기, 아이유의 드라마 시너지 파워가 만만치 않을 듯 하다.

 

무엇보다도 함틋이 수지, 김우빈으로도 지키지 못한 매력적인 소재와 필력의 힘을 무시할 수 없기에,

결국 좀더 안정적인 연기력과 탄탄한 대본 쪽이 우위를 점령하겠지만,

워낙에 두 드라마의 주인공 팬층이 팽팽할 듯...

 

박보검은 KBS 1박2일에서 0821, 0828, (아마도 0904까지 출연) 3회 이상에 걸쳐,

이준기는 SBS 런닝맨 0828 출연을 통해서 드라마 홍보에 나섰으니

이미 두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들의 예능 맞대결도 있어서 흥미롭다.

 

 

앞서 1,2회를 마친 "구르미 그린 달빛"의 기본 정보를 살펴봤었는데,

KBS2. 0822월화~ 구르미 그린 달빛 1회 2회 다시보기. 3회 예고. 김유정.박보검.

내일 방송될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도 어떤 드라마인지 미리 살펴보려 한다.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방송편성: SBS 월,화 오후 10:00~

방송시작: 2016.08.29.월~ 총 20부작 예정

드라마 소개: 고려 태조 이후 황권 경쟁 한복판에 서게 되는 황자들과

                 개기일식 날 고려 소녀 해수로 들어간 현대 여인 고하진이 써내려가는

                 사랑과 우정, 신의의 궁중 트렌디 로맨스

출연: 이준기 이지은(아이유) 강하늘 홍종현 남주혁 백현 지수 김산호
        윤선우 김성균 강한나 조민기 박지영 정경순 성동일
        우희진 박시은 진기주 서현 지헤라

원작소설:  |  공식홈페이지:  |  페이스북:  |  등장인물: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8월 29일 첫 방을 기념하여,

1회, 2회를 동시에 연속 방송한다고 한다. 헉.

 

그에 앞서 0827 토요일에

무려 52분 44초에 달하는 달의 연인 스페셜 1회를 방송했는데

pooq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시간이 없으면,

짤막한 예고편들을 미리 봐두면

드라마 분위기를 대충 알 수 있을 듯... ㅎㅎ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회 1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회 2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회 3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회 4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회 5부

 

※ 2회 예고편, 3회 예고편은 1회, 2회 방송이 완료된 후 등록된다고 함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2회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3회

 

8월 29일 월요일!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1,2회 연속 방송을 의식한,

"구르미 그린 달빛"의 밤 8:55 스페셜 특집 편성!

<월화드라마 KBS VS SBS VS MBC 8월 29일 월화 드라마 편성표> 체크 필수!

아직 초반이라 어느쪽이 더 볼만할지 모르겠지만,

둘다 좀 주요 시대적 분위기가 사극 분위기라... 내가 선호하는 드라마 배경은 아니긴 하다ㅜㅜ

어차피 개인 취향이니만큼 시청자들에게는 즐거운 선택 경우의 수가 많아 좋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