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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 You Love Me (song by Patti Austin)

 

 

Say You Love Me (song by Patti Austin)

 

Patti Austin은
1950년 8월 10일 뉴욕 할렘에서 태어난
R&B, Jazz, Dance, Adult Contemporary 싱어송라이터이다.
4살때 처음 무대에 섰고, 5살 때 RCA Records와 계약한 것으로도 알려져있는데,

1960년대 후반까지는 세션 뮤지션 겸 다양한 상업광고 가수로도 잘 알려져있다.
(예: Burger King, Almay make-up, Avon, KFC, McDonalds, Meow Mix,

Impulse, Stouffers, Maxwell House, the United States Army 등)

[http://pattiaustin.com/]

 

1970년대에는 Frankie Valli and The Four Seasons의 "Our Day Will Come"과

"Swearin' To God"를 함께 녹음했고,

이 외에 많은 컨템포러리 재즈 음악에 리드보컬 및 백보컬로 참여했다.

 

1979년에는 Michael Jackson의 [Off The Wall] 앨범의

수록곡 "It's the Falling in Love"에서 함께 노래하는 등 활동을 통해

1969년에서 1991년까지 무려 20곡의 R&B 송을 차트에 올렸으며,
이중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시기는 1980년대였다.

 

Quincy Jones의 Qwest Records와 계약하면서 발표한
그녀의 [Every Home Should Have One] 앨범 수록곡 "Do You Love Me?" / "The Genie"가

핫 댄스뮤직/클럽 플레이 차트 1위를 기록했고,
James Ingram과의 듀엣 "Baby, Come to Me" 역시 엄청난 대중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발표 당시인 1982년 초반 빌보드 핫100 차트 73위 기록,
이후 인기 TV드라마 General Hospital에 이 곡이 나오면서 차트 재진입을 통해

마침내 1983년 2월 차트 1위, RIAA 골드 기록)

 

이후, Patti Austin은 James Ingram과 2번째 듀엣으로 영화 [Best Friends]의

사운드트랙 수록곡 "How Do You Keep The Music Playing"를 발표했고,

같은 해 Olivia Newton-John과 John Travolta의 영화 [Two of a Kind] 사운드트랙을 위해

"It's Gonna Be Special"을 그녀의 단독 싱글로 발표했다.

영화 자체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

Patti Austin의 "It's Gonna Be Special"은 플래티넘을 기록했다.

특히, 이 곡은 Quincy Jones의 프로듀싱으로 탄생된

Patti Austin의 가장 성공적인 대표곡 중 하나로 꼽히게 되었으며

1984년 발표한 셀프-타이틀'd 앨범 [Patti Austin]에도 수록되었다.


이처럼... 총 19장의 스튜디오 정규 앨범, 2장의 라이브 앨범 등

현재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특히, 2013년 7월 25일에는

(1933.03.14 출생한) Quincy Jones 탄생 80주년 기념 역사적인 내한공연에

그녀의 대부*인 Quincy Jones, 듀엣 파트너인 James Ingram 등과 함께 내한하여

이 곡 "Say You Love Me"와 듀엣 곡 "Baby, Come to Me" 등을

한국팬들에 게 직접 들려주기도 했다.
*대부: Quincy Jones와 Dinah Washington이 godparents라고 함.

 

<2013년 내한 당시인 64세의 Patti Austin이 노래한 Say You Love Me>

 

Say You Love Me는

1976년 발표한 Patti Austin의 데뷔앨범 [End of a Rainbow] 수록곡으로
발표 이듬해 US R&B차트 60위를 기록했다.

 

"날 사랑한다고 말해줘요"라는 수줍은 듯 단호한 사랑고백이

아름다운 보컬과 유려한 멜로디라인 잘 어우러진 수작이라고 생각한다.

4-5살 때부터 다양한 음악활동을 해온 Patti Austin이 20대 중반의 나이에 부른 곡으로,

보다 소울풀하고 파워풀한 감성을 지닌 그녀의 대부분의 곡들과는 차별화된 듯 하다.

어떤 의도와 스토리로 이 곡이 만들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들어도 혹은 먼 훗날 들어도 첫 사랑, 혹은 소녀 감성을 자극시키는

세련된 설렘 가득 러브송, 고백송이 아닐까 생각된다.

 

<Patti Austin의 Say You Love Me 오디오 버전>

 

Say You Lov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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