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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윤수인.강태수.김선우.한희주.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윤수인.강태수.김선우.한희주.

▶기본정보: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후속 "그 여자의 바다". 0227월~

 

- 요즘 내게 가장 핫한(?) 드라마 여주인공 윤수인.

(잘키운 딸하나 악역 장라공이었던 김주영(최정욱)빼고는)

주요 주인공 네 명이 대부분 생소해서 그런가보다... 하면서도

초반의 기본 등장인물 소개를 보고 직접 등장인물 관계도를 만들어보고,

저 기본정보를 정리해볼 때만 해도, 이 드라마를 보게될지도 몰랐었는데,,,!

결국 주특기인 '한 번에 몰아보기'로 무려 70회를 며칠 만에 정주행 완료, 또 본방을 따라잡았다.ㅋ

 

TV소설 아침드라마 시리즈들이 보통 120~130부작 사이라서,

앞으로 약 50~60회 정도가 남아있는 TV 소설 그 여자의 바다.

 

잔잔하면서도 익숙한 갈등구조 속에 배우 분들이 다들 연기를 잘하시니 볼수록 빠져드는 듯.  

특히, TV소설 속 여주인공들은 보통 안타까우면서도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흘러가는데,

윤수인 역시 그러한 맥락을 함께 하고 있다.

 

몰아봐서 몰입되서 그런지는 몰라도,

윤수인 역할을 연기하는 배우 오승아는 너무도 윤수인 같아 안쓰러워진다.

걸그룹 출신이라는데, 연기 참 잘하신다~

기본적으로 보여지는 태도나 자세, 목소리, 표정이 드라마 속 윤수인 그 자체인 듯.

드라마에 너무 빠지면 안되는데... 또 이 모양이라는...ㅋㅋ

 

윤수인 위주로 1회~70회까지의 주요 장면 줄거리들을 정리해보았다.

왜 이런 짓을 하고 있는지는 나도 모르겠으나,

특히 즐겨보는 드라마는 나중에 추억? 기억?하려고 한번씩 정리해보는 것 같음.ㅎㅎ

 

앞으로 71회부터 궁금한 점

- 바다에서 실종된 수인의 남동생 윤민재는 살아돌아올 것인가
- 김선우의 친어머니가 나타날 것인가

- 정재만.최정욱은 수인과 김선우를 어떻게 괴롭히려 할 것인가
- 태수는 최종회까지 무사히 살아있을 수 있을 것인가.
   (웬지 수인을 보호하다가 큰 변을 당할 것도 같음ㅜㅜ)

- 선우가 수인을 사랑하는 것을 알고 희주, 조금례 회장은 어떻게 나올 것인가
- 과연 선우는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수인과 결혼할 수 있을 것인가

 

 

 

 

그 여자의 바다 윤수인(오승아)

 

- 어린 시절 @ 인천

지성과 인성을 고루 갖춘 재원으로 늘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던 학창 시절 어린 수인(아역: 유은미).

1회 부엌에서 할아버지 제사 준비 중인 엄마 순옥과 어린 수인 한 컷~ㅎㅎ

수인의 엄마인 순옥을 늘 속상하게 하는 문제아 아버지 동철.

두번째 부인 영선과의 사이에서 난 이복남동생 민재를 아들이라고 편애하며 그 집에 사는 것에

수인은 특히 싫은 티를 팍팍 내왔는데,

이후 사기를 당한 아버지와 작은엄마 영선, 민재까지 우여곡절 끝에 모두 함께 살게 되었다.

좀 웃기는 모양새이긴 해도, 유독 큰누나를 잘 따르는 민재와 잘 지내며,

근처 바닷가에 놀러가 잠시 혼자 두고 민재가 부탁한 연을 가지러 간 사이에,

수인에게 앙심을 품은 친구 정세영의 실수로 민재가 바닷물에 빠지게 되고,

민재를 위해 연을 가지고 바닷가로 돌아 온 수인은

물에 빠진 민재를 발견했으나 결국 민재를 구해내지 못했다.

* 그런데 민재는 드라마 상에서는 신발?만 발견되었고, 시신을 못찾은 것 같은데

  언젠가 혹시 살아서 나타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야만 하는 것이,,,

  아버지 동철의 10년 옥살이 누명을 벗겨줄 살인자의 물건인 회중시계를 갖고있기 때문.

민재를 잃은 아버지와 수인의 불화는 더 격해지고,

민재를 잃은 민재 엄마 영선은 그 집을 떠나려 하지만, 순옥이 붙잡아 모두 계속 함께 살게 된다.

그 와중에 아버지 동철은 거리에 쓰러진 권사장의 목격자/신고자였는데

정재만 사장의 계략으로 살인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잡혀가게 된다.

 

 

 

 

- 태산국수 경리 @ 인천

그리고, 10년 후. 수인 아버지 동철 출소하는 날.

아버지 출소기념 상 준비하는 엄마 순옥 주방에 성인이 된 수인 첫 등장~ ㅎㅎ(10회)

 

1972년. 한국대학교에 합격했으나, 전액 장학금 대상자가 되지 못하여,

어려운 집안 형편을 감안, 우선 태산국수 경리로 취업하고

돈을 모아 추후 대학에 가려는 수인.(11회)

* 장학 허가 통지서를 자세히 보니,

   72학번이 될 뻔 한 것으로 보아,,, 윤수인양은 얼추 1953년생인 듯. ㅎㅎ

취업 한 태산국수 사무실에서 망할 최정욱 주임과 만나게 되어

11회에서 둘이 이미 사귀고 있었음.

찢어지게 가난한 최정욱 집에 인사하러 가고,

그 중 유독 수인의 집안.학력.배경을 맘에 들어하지 않는 최정욱 남동생 최정식도 만남.(16회)

* 진짜 꼴보기 싫은 얄미운 유형.

최정식은 나중에 돈많은 정세영이 자기 형을 좋아한다고 쫓아다니자 적극 도와주는 물질만능주의자.

솔직히 정세영 & 최정식 커플이 더 잘어울림 ㅋㅋ

 

최정욱의 어머니 생신날 인사드리러 간 수인은,

수인 집안 상황(아버지 전과자, 엄마가 둘 등)을 세영에게서 전해들은 최정식의 막말 반대로

일단 그 집을 뛰쳐나와 최정욱이 이끄는 대로 인천행이 아닌 버스를 함께 올라타고

(너무 흔하게도)돌아갈 차는 놓치고 방도 하나밖에 없어

최정욱의 청혼을 받으며 함께 밤을 보내게 된다.(26회)

이후에는 바로 사건이 터져 최정욱과 함께 있을 일이 없었으니

아마 이 때 수인이 임신하게 된 듯.ㅜㅜ

 

수인과 최정욱은 양쪽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계속 함께 하고자 했으나,

정세영이 갖은 술수로 최정욱을 흔들어놓고, 둘 사이를 이간질 시킨다.

설상가상으로 세무조사를 받게 된 태산국수 정재만 사장은,

경리일을 하는 수인이 이중장부 횡령죄를 모두 뒤집어 쓰고 자수하지 않으면

수인 집안을 인천 바닥에서 발도 못 붙이게 하겠다고 협박을 한다.(34회)

정재만 사장과 함께 수인에게 누명을 씌우기에 동조한 쓰레기 공범 최정욱은

이때부터 수인을 범죄자 취급하며 매몰차게 대하고 정세영에게로 마음을 향한다.

 

다음 날, 집에 한 통의 편지를 남기고 경찰서에 자수하러 간 수인.(34회)

유치장에서 며칠 머물던 수인은,

태수의 (태수는 늘 수인을 몰래 도우며 자신이 도운 사실을 수인이 모르게 한다ㅜㅜ)

강력한 부탁으로 정사장이 보석금을 내준 덕분에,

바로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36회)

수인의 엄마를 비롯, 수인 역시 최정욱이 힘써줘서 바로 유치장에서 나온 것으로 착각함.

 

이쯤에서 헤어지자는 최정욱의 말을 듣고 충격에 돌아나오는 중 몸에 이상한 느낌으로

갑자기 생각난 바이오주기를 체크하며 병원을 찾은 수인.

임신 4주라는 청천벽력에 놀란다.ㅜㅜ(36회)

 

최정욱과 정세영의 약혼 소식을 들은 수인은,

최정욱 어머니에게서 받았던 반지를 돌려주고 오는 길.

엄마인 순옥에게 오랜만에 엄마 국밥을 먹고싶다며 엄마와 마주하고,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엄마 국밥을 먹으며, 이제부터 기운내서 열심히 살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다음 날 수인은 편지 한 장을 남겨놓고

임신한 몸으로 막막하게 집을 떠난다.ㅜㅜ(38회)

 

 

 

 

- 선일봉제공장 @ 서울

인천 집을 떠나 서울 터미널에 도착한 수인은,

중학교때 서울로 전학 간 절친 경희네 집에서 함께 지내기로 하고

운좋게 동대문 시장 근처 경희네 직장인 선일봉제공장에서 함께 재봉일을 하게 된다.(38회)

직원 간에는 화기애애하고 분위기가 좋았으나, 업무량과 근무환경은 최악이었고.

그리하여, (본 적도 없는)악덕 사장 밑의 악덕 공장장에게 참다못해 항의하러 간 수인.

그리고 이때 사무실을 찾아 온 천길제분 조금례 회장(반효정)과의 운명적인 첫 만남!(39회)

 

외근 후 과거를 회상하며 거리를 걷던 수인은 술집에서 나온 김선우와 부딪히고,

소매치기로 오해받아 지갑을 찾겠다며 자신을 더듬는 선우의 따귀를 때리고

술집에서 뒤따라 나온 친구가 두고 갔다며 지갑을 들고나와 오해는 바로 풀린다.

이것이 바로 수인 & 김선우와의 강렬한 첫 만남!(40회)

그리고, 다음 날 출근해보니,

그간 코빼기도 안보였던 선일봉제공장 사장님 김선우가

바로 지난 밤 자신을 소매치기로 오해했던 그 남자.

 

해고된 공장장이 엉망으로 만들어 놓은 업무를 바로 잡고 여공들의 정상근무를 위해

선우가 취소한 선주문 거래처들의 불만과 항의로 회사가 위기에 처하자,

태산국수 경리 업무를 했었던 경력자 수인은, 사장 선우를 도와

거래처 영업에 함께 나서게 되며 둘은 가까워진다.

특히, 길을 잃은 태영산업 사장 아들을 돌봐준 계기로 거래에 물꼬가 재개되며

친구 경희의 추천으로 경리일까지 도맡아하게 된 수인.

수인에 대한 선우의 신뢰와 친밀감은 커져가게 된 듯.(43회)

 

선일봉제공장에 왔다가 입구에 쓰러져있던 조금례 회장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바로 모신 생명의 은인 윤수인.

그렇게 조금례 회장의 생명을 구하면서 둘은 두 번째로 만나게 되고,

조회장 또한 수인에게 고마운 마음을 갖게된다.(45회)

 

집을 떠난 지 수개월 만에 우연히 동대문 시장에서 정세영을 마주친 수인은,

자신의 현상황에 대해 꼬치꼬치 캐묻는 세영에게 대충 얼버무리고 헤어진다.

그로부터 한동안 세영은 수인과 최정욱 사이를 다시 의심하며 주변인들을 모두 피곤하게 만들기도.

 

거래처의 신뢰를 회복하는 업무를 함께 하고, 경리 업무도 봐주고,

도둑으로 오해한 것에 대한 사과의 의미 등등의 이유로,

선우는 수인에게 저녁을 사겠다고 하고, 수인은 엄마 순옥이 생각나 국밥을 함께 먹는다.

외근 업무 중에도 함께 다니며 식사도 하고 그랬겠지만,

둘이 정식으로 처음으로 저녁을 함께 한 것임~(48회)

* 수인에게 맛있는 것 사주겠다는데 고작 국밥?이냐던 선우에게,

훗날 선자리에서 자신을 국밥집으로 데려간 희주를 특별하게 여기게 된 계기가

바로 수인이 국밥집을 데려갔었던 추억, 기억때문임.ㅜㅜ

 

경리로 일하는 수인은

선일봉제공장의 1/4분기 회계자료 정리를 위해

천길제분 회장실을 방문하게 되고,

선일봉제공장의 회장님이 바로 천길제분 조금례 회장님임을 알게 된다

이렇게 수인과 조금례 회장 - 이 두 사람은 3번째로 만나게 됨~(49회)

 

결국 수인을 찾아낸 정세영,

수인의 회사인 선일봉제공장에 들이닥쳐서 안하무인으로 수인을 곤란하게 만들더니(50회)

 

51회 시작...

[수인] 여기서 이러지 말고 나가서 얘기하자.

[세영] 왜? 여기서 얘기하면 안되?

[수인] (눈 질끈) 세영아, 제발...

- 눈 질끈 감고 세영아 제발,,, 하는 수인...

(난처한 상황이 애처로운데 이 장면 이 표정 귀엽다.ㅎㅎ 영상으로 봐야되는데)

갑자기 회사를 찾아온 정세영 때문에 다음날 사장 선우에게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전화를 하고는

경희의 집도 떠나버리는 수인ㅜㅜ 직업소개소 소개로 숙식 가능한 식당에서 일하게 됨ㅜㅜ

귀찮게 구는 손님들로부터 우연히 수인을 발견하고 구해준 조금례 회장님.

왜 이런 곳에서 이러고 있냐며, 나중에라도 자신을 찾아오라며 집주소를 쥐어주고 간다.

부담스럽게 친절하셨던 식당주인의 갑작스런 들이닥침으로부터 필사적으로 도망쳐나온 수인ㅜㅜ(54회)

 

- 천길제분 조금례 회장/김선우 사장 집

마침 주머니에 있던 조금례 회장의 집주소를 찾아가게 되고,

그렇게 조회장의 배려로 그 집에서 집안일을 하며 머물기로 한다.(55회)

 

아침 식사를 준비한 수인을 보고 서로 놀라는 선우.ㅋㅋ

그렇게 찾아헤맸는데, 자신의 집에 있다니...

수인 역시 천길제분 조회장 손자가 김선우 사장인 줄 몰랐다는...

수인을 명동의상실로 데리고 가 멋진 옷들도 사입혀주고

맛난 해주냉면도 사주시는 조금례 회장님ㅎㅎ 무지 이뻐하시는 듯.

할머니가 점심 먹자고 하자 약속있다고 하더니, 수인양도 함께 있다고 하니

거래처 사장과의 선약도 취소하고 수인과 함께 점심하려고 달려나온 선우.

이미 선우의 마음 속에는 수인이 자리한 듯.ㅎㅎ

수인 맛있게 먹는 모습에 흐뭇한 선우ㅎㅎ

경동시장 약재 심부름 데이트도 이어짐 ㅋㅋ

소매치기 당한 수인의 가방을 찾아다준 선우.

얼굴에 난 상처에 필요한 약을 선우 방에 가져다 준 수인은

선우가 그린 바다 그림들을 보며 바다를 좋아한다고 말한다.(55회)

아마도 고향인 인천 앞바다가 그리웠던 듯...ㅜㅜ

조금례 회장이 심장이 안좋다는 사실을 알고 늘 챙기는 수인.

수인이 아이를 찾아주고 거래하게 된 태영산업에서 수인과 선우를 함께 대접하고,

수인은 식당 앞에서 (최정욱 동생 최정식과 서울집을 계약하러 나온) 정세영을 보고

얼른 피해 서고, 그러한 수인을 바로 감싸주고 염려하는 선우.(56회)

차마 연락할 수 없는 친구 경희와 수인이 만나게도 해주고

가끔 조회장님이 약속있으면 단 둘이 식사도 하고

그렇게 수인과 선우는 점점 더 가까워진다.

 

선우의 천길제분 출근 전 주말,

선우의 제안으로 수인과 선우는 함께 바다로 향하고,

선우는 수인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며, 

바다를 바라보는 아름다운 수인의 사진 몰래 한 컷~

둘은 많은 얘기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60회)

 

임신한 채로 집을 떠나 친구집에, 선일봉제공장 야근에, 거래처 영업에, 식당일에,

그리고 조회장&선우네 집 집안일까지 쉴틈없이 일해온 수인.

복부(?) 통증을 느끼는 수인을 위해 약을 갖다주러 방에 들어갔다가 수인의 산모수첩을 발견한 조회장.

결국 조금례 회장은 수인이 임신 4개월차이고 아이의 아빠는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선우에게도 수인이 임신 중임을 알리게 된다.(62회)

엄청 놀라 충격에 빠진 선우와

쑥스러워하는(?) 수인ㅜㅜ

그리고 눈 내리는 겨울 어느 날,

수인은 아들 지훈을 낳고 조회장과 선우의 축하를 받는다.(63회)

 

수인의 출산 후, 4~5년이 지나고 64회 시작

수인의 아들 지훈은 수인은 물론, 조금례 회장과 선우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잘 자라고 있다.

조회장을 길에서 구해주고 운전기사 겸 경호원으로 채용된 강태수 오빠를 4년여 만에 만나게 된 수인.

자신이 어디서 어떻게 지내는지 가족들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태수에게 부탁한다.(66회)

- 이 때 태수는 수인에게 아들이 있는줄 모름

태수를 만나게 된 후 조회장 집을 떠나려던 수인의 말에,

홀몸도 아닌 애가 떠나려 한다며 걱정하는 조회장 얘기를 듣고,
아들 지훈의 존재를 알게 된 태수가 찾아와,
비밀로 해줄테니 떠나지 말라고 하여 그대로 머물기로 한다.(67회)

 

이 와중에 사랑하는 딸 수인을 그리워하는 수인 엄마 순옥의 병세는 나날이 악화되고...

흥신소에 큰 돈을 들여 어떻게든 죽기 전에 딸 수인을 찾으려는 순옥.
결국 온 가족들이 수인 엄마 순옥이 위암 말기 임을 모두 알게 된다...(69회)

 

곧 희주네와 선우가 상견례가 있음을 알게 된 수인은,

선우에게 웃으며 축하의 말을 건네고 주방으로 향하지만,

(희주와 상견례 할거지만 수인이 마음에 걸리는 썩소 선우)


수인은 자신도 모르게 들고가던 컵을 떨어뜨려 깨뜨리고 만다.

얼~멍~ 잠시 정신이 없는 듯한 수인.

대신 치워주는 선우.

- 아마도 선우의 상견례 얘기에,

  그간 몰랐던 선우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알게 되어 당황한 듯...(70회)

 

그리고... 자신의 고향집 앞에서 아들 지훈과 함께

엄마 순옥을 만나는 꿈을 꾼 수인,

그 시간에 순옥은 가족들 앞에서 수인을 찾으며 세상을 뜬다.


- 죽기 전에 만날 줄 알았는데 아쉬움ㅜㅜ
- 지난번에 수인 엄마와 선우가 길에서 마주친 적도 있었는데 이렇게 떠나시다니ㅜㅜ

 

이렇게 1회~70회 주요 사건 사고를 수인 위주로 흝어봤다.

 

다음 주 71회 예고편을 보니...

엄마 순옥의 죽음을 뒤늦게 알고는 오열하는 장면, 그리고 탈진한 듯.

쓰러져있는 수인을 돌보러 상견례 약속에 늦는(? 늦었나? 안갔나?) 선우라니...!

뭐, 주변의 반대와, 방해와, 온갖 사건사고가 계속 되긴 하겠지만...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수인 & 선우의 관계가 발전하게 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그나저나 태수는 ㅜㅜ

 

 

다음은 윤수인 다음으로 좋아하는 든든한 강태수 ㅎㅎ

 

그 여자의 바다 강태수(최우석)

- 강태수는 수인의 집에 오랜 세월 세들어 사는 태산국수 작업반장 대봉씨와

같은 공장에서 일하는 아는 동생으로, 대봉씨 방에서 함께 지내고 있음.

태산국수 밀가루 배달 운전 일을 하며 상큼하게 첫 등장~(11회)

본성도 곧고 성실하게 일하는 태산국수 직원이지만,

아버지 병원비 때문에

정재만 사장의 더러운 뒷거래 해결사로 별도 pay를 더 받으며 일하고 있었다.

 

- 수인 아버지 동철이 교도소에 간 이후에 이 집에 왔기 때문에,

동철이 출소하는 날 동철을 처음 만나게 되는 것이었는데

술취한 수인 아버지가 지인들이 자신을 살인자로 여겨 슬슬 피하는 것에 열받아

이게 다 수인 탓이라며 집에 와 난동을 부릴 때 얼결에 동철과 첫 대면을 하게 된다.

이 때도 동철을 말리는 것보다는 오히려 든든하게 수인 앞을 막아서며 보호해 주고 있음ㅎㅎ(12회)

 

- 고향 선후배 사이인 망할 최정욱에게 괜히 태산국수를 소개시켜줘서

수인과 둘이 사귀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크게 당황... 

(태수는 이때 이미 수인을 좋아해오고 있었던 듯.

망할 최정욱이 직장 소개 시켜줬더니 수인을 가로채(?) 간 것임)

그렇게 아쉬운 마음에 수인과의 첫 만남을 회상.

*** 불량배들에게 봉변을 당할 뻔한 고등학생 수인을 위기에서 구해줬던 태수. 

그리고 공장 형인 대봉씨 방에서 함께 지내기 위해 수인 집에 갔다가 

세입자와

주인집 큰딸로

둘은 다시 만나게 됨.ㅎㅎ(12회)

 

- 정재만 사장&최정욱 주임의 횡령죄를 뒤집어 쓰게 된 수인이

공장 한켠에서 울고 있는 것을 보게 된 태수.(34회) 

 

다음 날 수인이 횡령죄로 자수를 했다는 소식에 놀라

무고한 수인을 구하자고 최정욱에게 달려갔는데,

최정욱이 수인이 스스로 죄를 인정해서 자신은 아무 것도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하자

최정욱에게 수인을 믿으라며 열받아 다그치고,

정재만 사장에게 달려가 무슨 일이 있어도 수인을 꺼내달라고 하나 거절 당한 후

정재만 사장의 수하(?)인 남사장 사무실로 달려간 태수는,

우연히 사무실안에서 하는 소리를 듣게 되어 진상을 파악한 후

 ('아버지는 누명 쓰고 10년 옥살이를 하고, 이번엔 딸이 억울한 옥살이를 하게 됐네'라는)

다시 한번 정사장에게 수인을 당장 꺼내달라며

수인 아버지 누명 껀은 입을 닫겠다,

대신 앞으로 무슨 일을 시키건 거절 안하고 사장님의 개가 되겠다고 약속한다.ㅜㅜ(35회)

- 이렇게 먼발치에서 항상 수인 편을 들고 돕던 태수는,

최정욱이 정세영과 약혼한다는 소식에 놀라기도 하고, 수인을 안쓰러워하며,

수인이 편지 한장 남겨놓고 집을 떠난 날 아침에도 가족들의 놀람과 충격을 함께 한다.

(모자 써도 모자를 안써도 빛이 남)

집나간 수인이 있을만한 곳을 물어보자 나몰라라하는 최정욱에 다시 열받은 태수,

- 형이라고 부르지마, 너 이제 내 동생 아니야(38회)

 

*** 강태수가 정재만 사장 밑에서 뒷거래에 가담하게 된 사연 ***

 

태산국수 직원인 강태수가 어떻게 정재만 사장의 더러운 뒷일을 도맡아 하게 되었는지 궁금했는데,

마침 남사장이 정재만 사장에게 직원인 강태수가 싸움꾼인 것을 어떻게 알았냐고 물어

정사장의 회상씬이 42회에 나온다. 좀 슬픈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

 

- 앞서 12회에서 여고생 수인이 불량배들에게 봉변을 당하려던 것을 구해줬었는데,

이후 태수에게 얻어맞고 도망친 불량배들이 형님들을 더 모셔와서

길 가던 태수를 혼내주려 했으나, 태수가 그들을 모두 물리치고, 

우연히 길을 가다 그 장면을 목격한 정재만 사장이,

밀가루 배달일을 하던 직원 태수에게

공장 업무 외에 태수의 주먹이 필요한 자기의 일들을 해달라 제안하며

태수가 부양하는 양아버지의 병원비와 약값을 지원해주기로 약속하게 된다.

결국, 태수가 정재만의 뒷거래 주먹질 일을 시작하게 된 것은

모두 수인으로부터 비롯되었다는ㅜㅜ 웬지 짠하다...ㅜㅜ

 

집을 나간 수인을 틈틈이 수소문하며 찾아다니던 태수는

수인의 동생 정인에게서 수인의 친구들의 주소를 받고

그 중 전학 간 친구 경희의 주소를 알게되어,

수인과 함께 사는 경희의 집을 찾아가나

경희는 태수에게 수인 소식을 비밀로 하고, 수인은 간발의 차이로 태수를 피해

둘이 만나지는 못한다.(49회, 50회)

 

박의원과 정사장의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된 태수는,

수인에게 횡령죄 누명을 씌운 것이 정사장과 최정욱이라는 것,

그리고 수인에게 실망한 척 하면서 수인을 버렸다는 것을 알게되고

최정욱에게 이대로 넘어가지 않겠다며 분노한다.(62회)

 

아쉽게도 태수는,

최정욱에게 자수하지않으면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한 탓에,

제발 저린 악덕 최정욱과 정사장의 계략으로 절도죄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잡혀 들어가

이후 4년이나 복역하게 된다.(63회)

 

출소하고 집으로 돌아온 태수.

복역 중에 양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함ㅜㅜ

* 돌아가신 것은 안됐지만, 이제 병원비, 약제비에서 자유로워져 다행.

모자벗고 잘생김 두배 탑재ㅎㅎ(64회)

 

태산국수 부장이 된 최정욱을 만나

수인이가 무죄라는 사실을 밝히겠다고 경고하는 태수~

그리고 서울로 가서 수인의 친구 경희에게 수인의 소식을 다시  물어보기도 함ㅜㅜ

정말 오랜만에 나타난 태수에게 '수인이를 좋아하냐' 묻는 경희에 당황한 태수.

 

서울 천길제분 근처 공사장에서 일하던 태수는, 천길제분 앞으로 지나다가

공장에서 해고당한 직원이 앙심을 품고 조회장에게 덤벼드는 것을 우연히 구해준다.

이를 계기로, 조회장의 운전기사겸 경호원일을 제안받는 태수.


절도죄 누명을 쓰고 4년을 복역한 전과자여서 거절했으나,


솔직한 태수를 맘에 들어한 조회장이 전격 채용~ㅎㅎ(65회)

어느 날, 몸이 안좋은 조회장을 부축해 집안에 들어갔다가


그렇게 찾아 헤매던 수인을 만나게 되고,

수인에게 수인이 남편은 죽었고 아이가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66회,67회)

 

천길제분을 방문한 정사장과 최정욱 부장,
태수가 천길제분 조회장의 운전기사임을 알게 된 최부장.(67회,68회)

최부장과 남사장이 천길제분에서 태수를 내쫓기위해 거짓 전화를 하지만,

조회장은 다행히도 그럴수록 태수를 더 신뢰한다.

 

최부장이 미처 정재만 사장에게 말하지 못한 사이,
결국 정사장도 태수가 천길제분 조회장의 운전기사임을 알게되고,


어떻게든 떼어놓으라고 최부장에게 지시한다.(69회)


대한전자 한회장의 손녀 한희주네와 상견례를 앞두고
지난번 도움에 대한 고마운 마음으로 고려청자를 선물하려는 조회장.
정재만 사장이 이를 구해주고 최정욱이 직접 조회장 집으로 배달.
조회장 집에 있는 수인이 배신자 정욱을 만나게 하지 않기위해,
바로 달려가 자신이 고려청자를 받아가는 태수.(70회)

 

이렇게 태수도 1회~70회 태수 위주로 훑어봤다~ 헥헥...

 

다음 주 71회 예고편을 보니...
수인에게 순옥의 부고를 알리고, 함께 찾아가뵙고 수인 아들 지훈을 안은 채 눈물이 그렁그렁하던데...
앞으로도 수인을 괴롭히는 주변으로부터 무조건 수인을 보호하는 키다리아저씨 역할을 톡톡히 할 듯.

그나저나 어떻게든 태수를 천길제분에서 쫓아내려는 정재만&최정욱의 태클이 만만치 않을텐데...

부디 끝까지 무사하시길...

 

 

다음은 윤수인, 강태수 다음으로 좋아하는 배려깊은 김선우

 

그 여자의 바다 김선우(최성재)

- 선일봉제공장 사장이자, 천길제분 조금례 회장의 친손자.

 

[40회]

악덕 공장장에 의해 엉망으로 돌아가는 회사와는 상관없이

드라이브, 바다 사진 찍고, 바다 그림 그리는 등

자신의 삶을 유유자적 즐기며 첫 등장 했었음~

 

- 수인을 소매치기로 오해해 따귀를 맞고 집에 돌아와서 다시한번 그 상황을 떠올려 보던 선우.

아마도 강렬한 첫만남이라 한번 더 생각났던 것 같다.

 

- 그리고 할머니의 엄명을 받들어 방황을 마치고 선일봉제공장에 첫 출근하여,

수인과 정식으로 다시 마주하게 된다.

 

[54회]

- 수인과 함께 이런 저런 업무를 해오다가 정세영 때문에 수인이 갑작스레 회사를 그만두자,

수인의 행방을 찾아보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 수인을 사랑하고 있었음을 비로소 깨닫게 된다

 

[59회]

- 정재만 사장의 사주로 조금례 회장의 비서가 밀가루에 석회가루를 섞는 사고를 친 것을 수습한 후,

천길제분에서 일하기로 결심하는 선우

 

[63회]

- 수인에게 마음을 고백하려 했던 선우는, 수인의 임신사실에 충격을 받고,

고백하며 주려던 목걸이 대신, 아이 신발을 선물하며 마음을 접는다.ㅜㅜ

 

[64회]

- 할머니 소개로 선을 본 선우는, 첫 만남에 자신을 국밥집으로 데려가는 희주를 보며

수인과의 국밥집 저녁 추억을 떠올리며, 고민하면서 희주와 만남을 이어가게 된다.

 

[64회,65회]

- 희주와 두번째 만남을 갖고 집으로 돌아와 착잡한 마음으로 수인을 바라보는 선우.

착한 수인은 선우가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하기를 바란다고 함ㅜㅜ

이에 선우는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고,
궁금해하는 수인에게 좋아했던 사람은 결혼했다고 거짓말 함.

 

[68회]
- 희주 덕분에 회사의 위기를 모면한 선우는 집으로 식사 초대를 하고,


선우의 방을 구경하러 들어온 희주는 흰천으로 덮어놓은 그림이
가장 아끼는 그림인지 궁금해 한다.

후식타임. 대놓고 수인을 향하는 선우의 눈길에 다소 낌새를 눈치채는 듯한 희주.
(웬지 나중에 뭔가 무서운 일이 일어날 것 같음ㅜㅜ)

희주를 데려다주고 돌아와 둘이 잘 어울린다, 잘됐으면 좋겠다는 수인의 얘기에 복잡미묘한 선우.

방으로 돌아와, 희주가 궁금해했던 가려놓은 그림을 바라 봄ㅜㅜ


[TV소설 나레이션] 언젠가 수인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이 그림을 선물하고 싶었던 선우였습니다.
하지만 이젠, 오래 간직해온 그 마음을 접어야 할 때가 온게 아닌가...
선우는 마음 한 켠이 텅 비어버린 것 같은 슬픔과 아픔을 느낍니다.(68회)


[69회]

- 이제는 빼도박도 못하게 희주와 계속 만나며 결혼을 앞두고 착잡해 있던 선우는,

수인의 고향 오빠인 태수와 얘기할 기회를 가지며 수인에 대해 궁금해하며

자신의 비겁함에 대한 하소연을 토로하고,

태수는 그게 무슨 뜻인지 어렴풋이 알 것 같아보이는 듯.

 

[70회]
- 다가오는 상견례 압박에 착잡해하며,
지난번 바다에서 몰래 찍은 사진을 인화, 액자로 만들어 수인에게 전하는 선우.


- 희주에게 곧 상견례 날짜가 정해질 것이라 알려주는 선우.

 

 

다음은 70회 현재, 선우와 결혼 얘기가 오가는 한희주

 

그 여자의 바다 한희주(진혜원)

- 64회부터 선우의 맞선녀로 등장.
대한전자 한회장의 손녀딸 한희주.
첫 만남에서 국밥집을 가기도 하고,
헤어진 후 먼저 전화도 하고,
회사 위기로 힘들어하는 선우가 식사를 하도록 챙겨주기도 하고,
할아버지인 한회장이 위기에 처한 천길제분에 도움을 주도록 도와주는 등 인상적인 모습으로
선우와 71회에서 상견례 예정되있다.

 

71회 상견례에서 아픈 수인 때문에 제 시간에 도착하지 못할 선우와의 갈등이 약간 예상되는데,

늘 수인을 향하는 선우의 시선을 이미 어렴풋이 캐치한 듯 하고,
궁금해했던 선우 방의 수인 그림을 아마도 발견하게 되지 않을까 예상되어,

뭔가 알아채고 수인을 괴롭힐지, 알아서 물러날지는 앞으로 지켜봐야할 듯.

할아버지가 경제적으로 큰 도움을 준 선우네이기 때문에
만약 결혼이 불발되면 할아버지가 회사 차원에서 가만 있지 않을 수도 있어

또다른 위기가 염려되지만
제발 결혼까지는 이르지 않기를 바람.ㅎㅎ

 

* 참고로, 그 여자의 바다 희주 역의 배우 진혜원은 1995년 1남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중흥초등학교, 중흥중학교, 안양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2010년 혼성 그룹 남녀공학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1년에는 유닛 파이브돌스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남녀공학 활동 당시에는 한별혜원이라는 예명을 사용한 바 있다. 2015년 파이브돌스가 해체된 후 키이스트로 이적해 연기자로 전향했다.(출처)

 

 

다음은 수인을 괴롭혀온 그 여자의 바다 악역 간략 소개

 

그 여자의 바다 정세영(한유이)

- 태산국수 정재만 사장의 외동딸로, 어린 시절 수인과 둘도 없는 절친이었으나,

대부분 1등이었던 수인의 뒤를 이어 성적도 2등이었고, 가진 것을 과시하는 스타일로,

어느 날 백설공주 연극의 주인공 공주 역할 대사를 다 외우지 못해,

선생님이 암기를 잘하는 수인으로 교체하자

수인에게 다시 역할을 바꾸자고 제안했다가 거절당하고는

절교를 선언하고 앙심을 품는 되먹지 못한 안하무인 질투의 화신이다.

 

주인공 공주 역할을 맡은 수인의 연극발표회 전날.

평소에 시장통에서 오가다가 민재를 잘 돌보지 않으면 아버지에게 크게 혼나던 수인이 생각 나,

수인을 아버지에게 혼나게 하기 위한 어린 마음에

수인이 잠시 민재의 연을 가지러 집에 간 사이에

민재를 '큰누나 있는 곳으로 가자'며 유인하려 접근했으나,

민재가 말을 듣지않아 바닷가에서 실랑이 끝에

민재를 실수로 바닷물에 빠뜨리고 당황하여 바로 나몰라라 도망쳤다.(9회)

 

그 날 바닷가에서 세영을 본 사람이 아무도 없어 애꿎은 수인만 평생죄인이 되었다.

신발 말고는 민재의 시신이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상황을 정확히 기억하고있는 윤민재가 언젠가 어디서 나타나

큰누나 수인의 오랜 죄책감을 덜어주면 좋겠다.

 

그 여자의 바다 정재만(김승욱)

- 태산국수 사장. 정세영의 아버지.

외관적으로는 공장 경영도, 좋은 일도 기부도 많이 하는 맘씨 좋은 사장님이지만,

뒤로는 사채업자들(?)과 손을 잡고 온갖 나쁜 짓을 벌여

더러운 수익을 벌어 쟁여두고 있는 악덕기업가이다.

수인 아버지인 동철과 동네주민들의 돈을 헤쳐먹고 도망간 권사장이

바로 정재만 무리들과 관련되어 있었고, 그 무리들에게 맞다가 의식불명, 이후 사망했다.(8회)

이 때 '감히 나를 협박해?'하며 권사장을 협박하던 정재만은

실수로 자신의 회중시계를 사건 현장에 떨어뜨렸고,

지나던 동철이 쓰러져있는 권사장을 신고하고,

떨어져있는 회중시계를 습득, 아무 생각없이 집에 가져갔다가

아들 민재가 갖고 다니며 놀았었다.

아마, 바닷가에서 실종되지 않았다해도 민재는 정재만 일당에게 붙잡혀갔을 수도 있었음.

민재가 실종된 후 정재만은 안심하며 그 사실을 잊어버렸고.

권사장의 사망에 대해 동철에게 누명을 씌워 10년이나 복역하게 만들었다.

 

정재만은 최주임과 함께 원재료 거래처인 나라제분의 불량 문제로

조금례 회장의 천길제분과 거래를 트고 장기적으로 회사를 뺏으려는 계획을 세우고

의도적으로 조회장에게 접근하여 친분을 쌓아가기도.

 

그 과정에서 첫번째 계획은, 조금례 회장의 김비서를 사전에 포섭,

추후 계획 때마다 필요한 부분을 알아내기도 하고,

조회장이 계획하는 복지사업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정재만은 한국당 인천남구 지구당 위원장에 임명되어

그렇게도 원하던 정치계까지 마수를 뻗치기 시작한다.(55회)

 

조금례 회장의 천길재단 출범의 일익을 담당한 정재만 사장은 검은 속내를 계속 감추고 있음(64회)

 

그 여자의 바다 정세영 & 최정욱(김주영)

- 정재만과 함께 악행의 근원지인 두 사람.

현재 아직 약혼 상태로 세영 아버지 정재만 집에 함께 각방으로 살고 있다.

굳이 두 사람 관계 스토리를 정리해보고 싶지는 않지만 간단하게 써 본다.

 

소개팅하러 차려입고 집을 나서던 세영은

대봉씨 밀가루 푸대와 부딪혀 엉망이 되고 재수없다며 화를 낸다.

그때 보다 못한 최정욱이 세영을 야단치고,

이에 앙심을 품은 세영은,

사무실에 들러서, 일 잘하는 최주임이 사장인 아버지에게 혼나도록

중요한 계약서 서류 몇개를 몰래 빼돌린다.

이 때문에 계약에 실패하고 이리저리 고생하고 돌아다니는 최주임을 보고

미안한 마음과 연민을 느끼기 시작했고,

이후 절교한 수인과 사귀는 사이 임을 알고서 큰 질투를 느껴,

최주임을 수인에게서 뺏어야겠다고 결심하고 온갖 사건사고를 만들어 겪으며

결국 최주임의 마음을 흔들어 둘은 약혼에 이르게 되었다.

그래서 사실, 정말 좋아하는 건지, 그냥 질투심에 뺏고싶어서 그런건지 좀 헷갈리기는 함.

그런데 지금까지 함께 있는 걸로 봐서 정말 좋아하나 봄.

딱히 관심없음. 수인이만 그만 좀 괴롭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