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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쏘리 강남구 후속, 달콤한 원수.박은혜.유건.등장인물관계도.0612월~

아임쏘리 강남구 후속

SBS 8:30am 아침 일일드라마

달콤한 원수

기획의도.내용.배경.등장인물관계도.티저예고.

[출처: SBS.NaverTV]

 

 

거의 마지막 회차에 다다러서야 친아들이 강남구임을 알게 된

친모 홍명숙의 마지막 회한과 서로간의 관계 정리만이 남은 아임쏘리 강남구가

이번 주 6월 9일 금요일 120회를 끝으로 종영 예정이다.

 

8시 30분 - 이 아침 시간대의 SBS 일일드라마는

그간 계속해서 큰 관심을 받아왔던 시간대.

사실 아임쏘리 강남구는 그 전작들에 비해

초반에는 다소 부진했던 것도 사실이나,

중후반부를 넘어가면서 눈쌀 찌푸리게 하는 끔찍한 범죄 행위들과 함께

신회장의 친아들이 박도훈이 아니고 강남구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꾸준히 시청률도 상승세를 탄 것 같다.

 

아임쏘리 강남구의 후속은

얼마전부터 티저 예고가 방송되고 있는

"달콤한 원수"이다.

 

뭐, 티저 예고나 드라마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서로 원수지간으로 만난 남녀가

점점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 되는 뭐 그런 얘기일 듯.

간단한 기본 정보를 통해 사전에 대충 내용을 찾아보았다.

 

SBS 아침 8:30 일일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120부작) 후속,

"달콤한 원수"

소개: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된 오달님(박은혜)이 거짓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그린 드라마

 

기획의도:  SBS 보러가기

 

제작진:
이현직(연출), 백영숙(극본)

 

줄거리:
- 마장동 정육시장통에서 잔뼈가 굵은 발골정형사로 발골칼을 들고 눈을 확 치켜뜨면 산천초목도 벌벌 떨게 한다고 해서 붙여진 닉네임이 '마장동 마녀 칼잡이'인 달님은 예기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면서 하루 아침에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돼버린다.

- 결혼을 약속했던 남자친구도 떠나고 하나밖에 없는 엄마마저 의문의 사고로 실종되면서 달님의 인생은 하루 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진다.

- 달님의 손에 사랑하는 약혼녀를 잃은 선호는, 교도서에서 출소한 달님이와 엮인다. 선호는 약혼녀 재희를 죽인 철천지 원수 달님에게 철벽을 치고 악연으로 꼬인 두 사람은 만나기만 하면 서로 못잡아먹어서 티격태격 좌충우돌한다. 이후, 엉킨 실타래가 풀어지듯 악연의 고리가 풀리면서 선호는 달님이가 세나 가족에게 누명을 썼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들의 악연은 사랑으로 발전한다.

- 철벽남 선호와 엉뚱발랄 달님의 반전밀땅 로맨스가 파란만장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꿈도 인생도 모든 것을 잃어버린 달님이 거짓과 편견으로 가득찬 세상에 맞서 진실을 찾고 죄지은 자들에게는 통쾌한 복수를 날린다. 

 

출연 배우:

박은혜.유건.이재우.박태인.이보희.최자혜.김희정.김호창.장정희.이진아.최령.옥지영.권재희.이청미 등

 

 

티저 예고:  

[1차 티저] 마장동 마녀 칼잡이 박은혜, 백마탄 원수 유건과 만나다

[2차 티저] 한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건강한 사이다 드라마가

[3차 티저] 박은혜, “전 정말 아니에요” 달콤한 우연, 잔인한 운명에

[4차 티저] 소중한 당신에게 선물하고 싶었던 좋은 연속극이 온다!

 

 

▶달콤한 원수 등장인물 관계도

▶ 주요 등장인물 4인 소개

오달님(박은혜) (31세-35세)
- 정육식당운영-> 주방보조-> 최고식품 개발팀직원

발골칼과 칼을 가는 야스리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베테랑 정형사.

틈나면 일당이 짭짤한 정형알바를 뛰면서 엄마와 함께 시장통에서 작은 정육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웃음도 많고 눈물도 많고 돈 되는 일이라면 도둑질 빼고 뭐든지 다한다.

힘도 세고 깡도 센 그녀를 시장통 사람들은 마녀칼잡이라 부른다. 물론 달님은 마녀가 아니라 미녀칼잡이라 부득부득 우기지만.  

평소엔 그 흔한 비비크림도 안 바르고 머리 질끈 묶고 선머슴아 같은 달님이지만 결혼을 약속한 세강 앞에 설 때는 꽃단장하고 말랑말랑 천상여자가 된다.

우여곡절 끝에 결혼 허락을 받고 행복한 예비신부의 꿈에 부푼 어느 날, 식당 손님으로 온 푸드칼럼니스트 재희와 고기 숙성법을 놓고 논쟁하게 된다. 논쟁이 오해로 불거지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경찰 고발까지 받게 된다. 사태를 수습하려 재희가 있는 별장에 갔다가 전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최선호(유건) (31세-35세)

- 최고식품 경영본부장->물류창고말단직원-> 본부장

집안 학벌 능력 비주얼까지 모든 것을 갖춘 완벽남.

최고식품 차회장의 손자로 차기 후계자로 꼽히고 있다.

사무실 책장을 만화책으로 빼곡히 채워놓고 만화로 힐링한다.

최고식품이라는 가업이 아니었다면 웹툰작가를 꿈꿨을 만화매니아.

인생의 버킷리스트는 사랑하는 재희와 세계를 여행하며 ‘맛지도’를 만드는 것.

재희는 칼럼을 쓰고 선호는 그림을 그려서 둘만의 책을 만들고 싶은 것이 꿈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재희가 드디어 선호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였고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런데 하루아침에 사랑하는 재희를 잃었다. 달님이라는 여자 손에.

재희가 떠난 뒤 삶의 모든 의욕을 잃어버리고 방황하던 중 최고식품 프랜차이즈식당에서 주방보조로 일하고 있는 달님이와 4년 만에 재회하면서 이전과는 전혀 다른 인생을 꿈꾸게 된다.

정재욱(이재우) (31세-35세)
- 스타쉐프, 이란 의붓아들.

훈훈한 외모에 잘나가는 스타쉐프. 주위에 늘 여자가 꼬인다. 평소엔 농담과 장난으로 실없는 사람처럼 보이다가도 주방에 들어가 칼만 잡으면 180도로 변해 진지해진다.

재희가 죽은 후 뉴욕으로 떠났던 재욱은 세나의 제안으로 최고식품 프랜차이즈 식당 총괄 쉐프로 일하게 되고, 뜻밖에도 그곳에서 달님과 재회한다.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취직도 못한 채 여기저기 떠돌던 달님이 주방보조직원 시험에 지원, 우여곡절 끝에 요리미션을 통과해 재욱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이다.

달님을 내쫓으려는 세나모녀의 이간질과 음모로 달님이 다시 교도소에 들어갈 위기에 처할 때마다 재욱은 달님을 도와 상황을 역전시키고 실종된 달님의 엄마 순희를 찾는 등 달님의 든든한 조력자가 된다.

부모의 정을 받지 못하고 외롭게 자란 재욱은 달님을 도우면서 마음속의 외로움이 조금씩 채워지는 것을 느낀다. 

재욱에게 달님은 긴 외로움 끝에 찾아온 따스한 한줄기 햇살같은 사람.

달님을 사랑하게 되면서 선호와 본의 아니게 연적이 된다.

홍세나(박태인)

- 최고식품 개발팀장.

재희의 소꿉친구. 겉으로는 재희와 절친으로 지내지만 주인집 공주님과 가사도우미 딸은 절대 친구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안다. 빽도 없고 가진 것도 없는 흙수저지만 자존심 강하고 도도하고 똑똑하고 예쁘다. 

18살 되던 해 재희의 생일파티에서 처음 선호를 만났다.

선호는 여느 집안의 철부지 금수저 도련님과 사뭇 달랐다. 첫눈에 선호에게 꽂혔고 그날 이후 선호는 세나의 첫사랑이 되었다. 선호를 갖겠다는 욕망으로 선호에게 어울리는 여자가 되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지만 선호는 늘 재희만 바라볼 뿐이다.

재희에 대한 세나의 미움과 원망은 점점 커져간다.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재희가 선호의 청혼을 받아들이자, 세나는 더 늦기 전에 선호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로 결심하고 선호의 생일파티가 예정된 재희의 별장으로 찾아간다. 그리고 별장에서 모두의 운명을 갈라놓는 그 일이 터졌다.

그동안 쌓였던 원망과 미움이 폭발한 세나는 재희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재희를 2층 테라스 아래로 떨어트리고 만다.

▶ 더 자세한 등장인물 소개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