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nter/ⓜusic

Tonight I Celebrate My Love (song by Peabo Bryson & Roberta Flack)

Tonight I Celebrate My Love

(song by Peabo Bryson & Roberta Flack)

 

Peabo Bryson

우리에게는 특히 여성 가수들과의 유명 듀엣곡과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제가로

특히 더 잘 알려져있는 Peabo Bryson 피보 브라이슨은

미국의 R&B 소울 싱어송라이터로,

(본명: Robert Peapo Bryson, 1951년 4월 13일 사우스 캐롤라이나 크린빌 출생)

1976년 데뷔하여 2007년까지 총 30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현재까지도 다양한 활동 중에 있다. (Peabo Bryson 앨범 디스코그래피 확인 GO)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긴 한데,

이상하게도 애니메이션 주제가는 좀 듣다보면 빨리 질리는 편인데
특히 Celine Dion 셀린 디온과 함께 부른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동명 타이틀 주제가 "Beauty and the Beast"와,
레지나 벨과 함께 부른 알라딘 주제가 "A Whole New World"도
꽤 지겹도록 들었던 기억이 난다.

특히 두 번의 그래미어워즈 수상이 바로 이 2곡에 의한 것이라 그럴만하다는 생각이 든다.ㅎㅎ

 

Peabo Bryson 피보 브라이슨의 로맨틱 듀엣 러브송 리스트

"Gimme Some Time", with Natalie Cole
"What You Won't Do for Love", with Natalie Cole
"Here We Go", with Minnie Riperton
"Lovers After All", with Melissa Manchester
"Tonight I Celebrate My Love", with Roberta Flack
"You're Lookin' Like Love to Me", with Roberta Flack
"I Just Came Here to Dance", with Roberta Flack
"There's Nothin' Out There", with Chaka Kahn
"Without You", with Regina Belle (theme from Leonard Part 6)
"For You and I" with Angela Bofill
"Beauty and the Beast", with Celine Dion (theme from Beauty and the Beast)
"I Can't Imagine", with Regina Belle
"A Whole New World", with Regina Belle (theme from Aladdin)
"You Are My Home", with Linda Eder (theme from The Scarlet Pimpernel)
"By the Time This Night Is Over", with Kenny G
"Light the World", with Deborah Gibson
"The Gift", with Roberta Flack
"Wishes", with Kimberley Locke (for the album Disney Wishes!)
"The Best Part", with Nadia Gifford
"As Long As There's Christmas", with Roberta Flack (theme from

Beauty and the Beast: The Enchanted Christmas)
"I Have Dreamed", with Lea Salonga (theme from The King and I)
"Make It Til Tomorrow", with Sandi Patty

 

 

Roberta Flack

내게 Roberta Flack 로버타 플랙은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단 2곡만으로도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최고의 뮤지션이다.


이 두 곡은 특히 그래미 어워즈 역사상 2년 연속 Record of the

Year(올해의 레코드)상을 수상한 유일한 솔로 아티스트라고하는데,

현재는 그 기록이 깨졌는지 잘 모르겠다. 최근 그래미 정보를 잘 확인 안해서 ㅎㅎ

 

사실 요즘 국내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단골 참가곡인 아리아나 그란데나 아델 이전에는

아마도 이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또한 인기 참가곡 중 하나가 아니었나 싶다.

 

Roberta Flack 로버타 플랙은 1939년 2월 10일 노스 캐롤라이나 출신의

Jazz, folk, soul, R&B 싱어로 역시 현재까지도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Tonight, I Celebrate My Love

사실 두 가수에게는 엄청난 수식어와 사전 정보가 좀더 길게 필요하겠지만,
위 두 사람이 함께 노래한 아름다운 러브송
"Tonight, I Celebrate My Love"가
각자의 솔로곡이나 혹은 각자 다른 이들과 함께 한 그 어떤 듀엣 곡보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이어서 오랜만에 한번 들어보려고 찾아봤다.

 

Tonight, I Celebrate My Love 이 곡은,
Peabo Bryson과 Roberta Flack이 함께 듀엣으로 작업, 총 9곡을 담아

1983년 발표한 정규 앨범 [Born to Love]의 수록곡으로

발표 당시 크게 히트하여, 빌보드핫100싱글 차트 16위, 핫블랙싱글 차트 5위,

그리고 어덜트 컨템포러리 차트 4위를 기록했다.


특히, 1980년대 대표 로맨틱 러브송 중 하나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음악 자체의 가사 내용도 내용이지만, 두 보컬의 환상적인 어우러짐이

참으로 조화로워서 푹 빠져 듣다보면 어느새 곡이 끝나버리는 기이한 곡인것 같다.

오늘은 오랜만에... 옛스럽지만 세련된 보컬과 멜로디의
"Tonight, I Celebrate My Love"를 들어본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