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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Bowie 데이빗 보위의 Space Oddity가 귓가에 다시 맴돈다

 

David Bowie 데이빗 보위의 Space Oddity가 귓가에 다시 맴돈다

 

 

현지시간으로 4월 21일, 갑작스런 부고로 전세계의 애도와 추모를 전해받고 있는

Prince 프린스 사망과 함께 찾아온 프린스 노래 중 유독 좋아했던 음악 찾아 듣기 하루.

 

2016년 올해 들어 떠나간 음악계 큰 별들에 대한 이름이 다시 언급되다보니,

자연스럽게도 올해 초에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던 영국 출신 글램록의 대부,

David Bowie 데이빗 보위의 음악 한 곡이 귓가에 다시 맴돌기 시작했다. 

 

유독 좋아했던 단 한 곡 Space Oddity의 비장함과 웅장함.

이 명곡은 무려 1969년에 발표되었음에도,

나에게는 2016년 지금 바로 들어도 최신곡 같은 세련되고 멋스러운 명곡임에 틀림없다.

알다시피, Space Oddity 이 곡은

1969년 미국 아폴로11호의 달 착륙 사건과 관련하여,

발표된 시기가 맞물려 때마침 더욱더 이슈가 되기도 했다고 한다.

 

 

영화 자체는

아주 대박난 것은 아니지만

2013년 벤 스틸러의 영화,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의

인상적인 삽입곡으로 오랜만에 다시

내 repeat1 플레이리스트 상위에

한동안 오르기도 했던 터라,

갑자기 사망한 프린스 음악과 함께

이 음악이 귓가에 맴돌게 된 것은

어찌보면 매우 당연한 것 같기도 하다.

 

 

 

 

10.9.8.7.6.5.4.3.2.1. 카운트다운이 주는 묘한 느낌이 들을 때마다 새롭다.

David Bowie 의 Space Oddity

 

David Bowie 데이빗 보위의 Space Oddity 가사

 

 

2013년 영화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 장면 속

Space Oddity 가 삽입된 인상적인 클라이막스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