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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장집사 아저씨.장실장의 과거, 80회 현재 등장인물관계도

[이미지 출처: KBS방송 화면 캡쳐]

 

 

현재 맹활약 중이신 장실장님.

선우는 아저씨, 장집사님, 혹은 장실장님이라 부르고
조금례 회장은 장집사라 부르고,
선우 엄마 영선도 장집사님이라고 부른다.

 

장집사 아저씨는 48회에서 처음 등장했었다.
- 사실 이때만해도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실줄은 몰랐었다.

 

48회. 선우가 선일봉제공장 사장 시절,
악덕 공장장이 망쳐놓은 회사 복구를 위해 직원 수인과 애쓰던 시절,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하면서 업무에 대한 고마움과 오해에 대한 미안함으로

처음으로 수인이 좋아한다는 국밥을 함께 먹고
수인이 머무르던 친구 경희네 집 앞에 데려다주던 날 밤에,


수인을 내려주고 돌아나가던 선우는

골목 계단에서 한 남자와 부딪힐 뻔하고,

놀란 마음에

내려서 죄송하다 사과를 하던 중,

저... 혹시... 장집사 아저씨?

 

 

저 선우에요, 선우~

서로 우연히 만나 반가워하며

둘은 근처 찻집으로~

선우는 아버지가 돌아가시자마자 왜 회사를 그만 두셨었냐고 물었고,
사정이 있었다며 급히 도망치듯 가보겠다는 장집사 아저씨.
그러고보니 (80회에서 영선을 만났을 때도 연락처 물으니 영선 연락처를 받아가시더니)
이 때도 연락처 달라는 선우에게
내가 연락할테니 네 연락처를 주라고 하심 ㅋㅋ 본인 연락처는 먼저 안 주시는게 습관이신 듯...


선우는 집에 돌아와 조회장에게도 장집사를 만났다고 말하고,
과거 아버지와 장집사와의 추억을 회상하기도.

- 100점 맞고 자랑하러 아버지한테 뛰어갔을 때도 장집사님과 함께였던 선우.


59회. 이후, 천길제분에서 일하기로 한 선우가
장집사 아저씨가 자신을 도와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다시 찾아나섰고,

처음 만났을 때 입고있던 회사 옷 이름을 기억해내서 찾아가

회사 사정이 어려워 타의로 퇴사했음을 알게 되었다.

장집사/장실장 아저씨의 드라마 속 본명은 장기영.

천길제분 직전 직장/직책은 지국건설/장부장님이었음

가족관계: 10년 전 아내 사별, 두 딸은 모두 시집가서 혼자 지냄.

집주소를 받아 찾아감

예전에 아버지를 도와줬던 것처럼 자신을 도와달라는 선우.

장집사 아저씨가 거절은 했지만, 선우는 계속 찾아올 기세. 

선우가 돌아가고 과거 회사를 그만두던 때를 회상하는 장집사.

선우가 선우 아버지 일주 죽음에 대해서 

절대 알아서는 안된다고 신신당부하는 조회장에,

알겠다며 아무래도 선우와 회장님을 위해 스스로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했던 장집사.

선우가 계속 회사일을 도와달라고 조를 듯 하여

고민 끝에 오랜만에 조회장을 찾아간 장집사.(59회, 60회)

 


조회장은 선우 부탁을 끝까지 거절하라고 신신당부하며,
과거 아들의 사고 당일을 회상하기도.

아마도 장집사가 피난길에 잃어버렸던 선우 엄마 영선을 찾았다며
선우 아버지에게 알려줘서 막 찾아나서려던 그 때,

조회장이 장집사의 입단속을 시켜도,
어차피 선우는 지인을 통해 아버지 죽음의 비밀을 쫓고 있었기 때문에

결국 아버지 죽음의 비밀을 알게되었다.(60회)
바로, 피난길에 잃어버린 엄마를 7-8년 만에 드디어 찾게 된 아버지 뒤를

장집사와 할머니가 못만나게 쫓아 따라가다가
선우 아버지는 뒤쫓는 할머니를 따돌리려고 속도를 높이게 되고

급커브 구간에서 그만 낭떠러지로 떨어져 사고로 사망했던 것.

바로 이 순간, 그리고 선우 아버지가 눈을 감는 순간에도

조회장과 함께 있었던 장집사.(60회)

조회장이 선우에게는 꼭꼭 숨겨왔던 선우 아버지 죽음의 비밀을 선우가 알아내고

할머니에게 분노하여 퍼붓자, 충격으로 쓰러져 병원에 실려온 조회장.

할머니에게 실망하고 화가 나 있던 선우는 수인이 다독여 마음을 진정시켰었음.

참조: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윤수인.강태수.김선우.한희주 첫 등장(1회~70회 줄거리).
이제는 선우가 아버지의 죽음의 비밀을 다 알게 됐기 때문에,


장집사 아저씨는 더이상 선우를 피할 필요도 없어졌고,
선우의 부탁과 할머니인 조회장의 허락을 받아

62회부터 천길제분 김선우 사장의


수행비서 장실장으로 정식 출근하게 된다.

64회. 상견례 직전까지 갔던 한희주와 선우가 처음 만난 날,

착잡했던 선우와 함께 시간을 보내주며,
이미 수인을 향한 선우의 마음을 알고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일도 있다고 조언도 해주셨음.

처음엔 수인씨와는 절대 안될 말씀이라고 했다가도,

결국 선우 편을 들어 수인과의 관계를 지지, 도와주기로하고,

80회에서 선우 엄마인 "작은 마님" 영선을 만났으니 앞으로 조회장의 오해도 풀어줄 것 같고,

아마 81회에서는 조회장에게 다시 선우 아버지의 비극을 되풀이할거냐고 직언을 하실 예정이니, 

여러모로 선우와 수인의 조력자로서 당분간 큰 활약을 하실 듯~ 

 

장집사님, 장실장님, 장기영 아저씨의 본명은 배우 조병기님이라고 한다.

(2년 전 사진이 daum 프로필ㅋ, 데뷔 년도를 보니 아역배우 출신이신가보다 ㅎㅎ)

그런데, 사실 Daum의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정보에는 이 분 정보가 포함되있지 않다.

회상씬에서만 나오는 선우 아버지 일주도 처음엔 출연 배우 리스트에 없다가

포함된지 얼마 안되는 것 같은데,,, ㅋㅋ 아무래도 주인공 아버지라 인맥으로 포함된 듯.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출연배우 리스트 daum 정보

대신, 드라마 방송되는 엔딩 크레딧 자막에는 이름이 잘 들어가있어 다행.

어쨌거나 계속 선우 수인 조회장에게 긍정적인 기운을 불어넣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