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74회 김원준 편

 

냉장고를 부탁해 74회 김원준 편

 

 

2016년 4월 11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 74회>는 1990년대를 풍미했던 슈퍼스타들~

김원준과 이상민(룰라의 리더 겸 래퍼)이 나왔다.

 

 

처치곤란 천덕꾸러기 냉장고 재료의 신분상승 프로젝트~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군단이 당신의 냉장고를 털털 털어드립니다~

 

74회와 75회에 수고해줄 8인의 셰프들~ 

 

오늘의 냉장고 주인들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슈퍼스타들~

 

김원준의 "쇼"와 룰라의 싸바싸바~ (from "날개 잃은 천사")가 이어 나와 쇼타임 흥돋구고 자리 ㅋㅋ

 

오늘 74회는 원조 꽃미남 가수 김원준 편~이다.

4월 16일 14살 연하 현직검사와 결혼한다는 얘기도 빠질 수 없고,

 

오늘따라 흥이 절로 나는 두MC에 홍석천 셰프까지 가세~ㅋㅋ 

 

음악의 신 이상민도 인사~하고 착석

 

두 사람이 술친구라고~

 

요리하는 도시의 남자 - 요도남 이상민 얘기도 잠깐 ㅋㅋ

75회 예고편 보니 아마 김풍 솊 작가 자리를 위협할만큼 요리 고수인 듯 ㅋㅋ

 

 

<74회 김원준 편> 원조 하이틴 스타, 김원준의 총각 냉장고를 공개합니다~

 

어머니와 같은 건물 다른 층에 살다보니 금녀의 집이라~

 

단출한 냉장고 내부에 다들 탄식 ㅋㅋ

 

오늘의 냉장고 주인공 김원준의 희망요리는~
예랑이가 샌드위치 만들었Show!

공무로 바쁜 예비 신부를 위해 간단히 만들어 줄 수 있는 샌드위치 요리가 일순위!

 

그리고...

총각시절을 함께 한 냉장고 안 모든 재료를 대방출 할 수 있는 요리로

NO총각 냉장고 대방출Show!를 희망!

 

 

김원준 냉장고 대결~

1. 예랑이가 샌드위치 만들었Show!

2. NO총각 냉장고 대방출Show!

* 참고로 여기서 예랑이는 예비신랑임 ㅋㅋ

 

오늘은 아래와 같이 최현석 VS 이찬오와 미카엘 VS 오세득의 대결~

 

#3388 투표 독려하는 두 MC의 몸부림 ㅋㅋ 웃긴데 안쓰럽다 그만하자 ㅋㅋ

 

 

 

우선, 예랑이가 샌드위치 만들었Show! 대결을 하게 된 이찬오 셰프와 최현석 셰프!

냉장고 주인 김원준이 특히나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창조적인 요리를 기대한다고 압박함~ ㅋㅋ

 

최현석 셰프가 선택한 재료들 체크~

 

이찬오 셰프가 선택한 재료들 체크~

 

오늘 이찬오 셰프가 만들 예랑이가 샌드위치 만들었Show! 요리 이름은 바로~

"검사외조"

 

오늘의 요리인 "검사외조" 소개하는 이찬오 셰프~

 

 

최현석 셰프의 오늘의 요리 이름은 "파니니 안파니" ㅎㅎ

 

 

늘 그렇듯 만드는 과정은 생략 ㅜㅜ 역시 정신없긴 하다... ㅋ 다시보기로~

 

중간점검때 이찬오 셰프 것 맛보더니 좀 싱겁다며

만약 요리 잘못되면 "검사내조"가 아니라 "검사 왜줘?" 되는 거라는 김느 웃김 ㅋㅋ

 

마침내 완성된 이찬오 셰프의 검사외조 도시락~ 색감 정말 이쁘고 죽인다~

한 번도 맛보지 못한 너무 묘한 맛이고
시각적인 효과 + 후각에서 미치는 줄 알았고 + 미각에서 기가막혔다는 김원준의 평~

 

맛난 간식, 받자마자 바로 먹어버릴 듯~ ㅎㅎ

 

 

이 앙증맞은 소스통은 갖고싶은데... ㅎㅎ

 

 

셰프의 명예를 걸고 시간 내에 약속한 2가지 요리를 만들어낸 최현석 셰프의 "파니니 안파니"도 완성~

 

첫번째 참치 롤샌드위치는 먹어본 맛이라고 대충 넘어갔는데,
두번째 파니니는 쫄깃쫄깃 미친 맛~ 엄지 척! 이건 사기!라는 김원준의 평~ 눈이 휘둥그래~

진짜 끝장나게 맛있나보다~ ㅜㅜ

 

막상막하 두 셰프의 대결에서 오늘의 승자는???

그 기세를 몰아~ 최현석 셰프의 "파니니 안파니" 승리!

이찬오 셰프 요리는 생일선물 같았고
최현석 셰프 요리는 결혼선물 같았다고~ 파니니의 밀도감이 장난 아니었다고 극찬~

 

그냥 보기엔 쉬울 것 같은데, 은근 손이 많이 갈 것 같음....

하지만 그간의 다른 요리들에 비해 간단할 것 같긴 하다. ㅋㅋ

오늘의 승자~ 파니니 안파니!

 

오늘의 두번째 대결명은~ NO총각 냉장고 대방출Show! 요리~

 

이번주 토요일에 결혼한다는 김원준의 총각으로서의 마지막 방송에서,

총각 냉장고의 모든 재료를 활활 불태워 마지막 요리를 맛보고픈 맘이 한 가득! 비장하다 ㅋㅋ

 

오세득 셰프와 미카엘 셰프의 상대전적은 미카엘이 1승이었다고~

 

오늘은 뜻깊은 날~ 오늘 이 시간의 요리 2개가 순서에 따라

냉부 299번째, 300번째 요리가 된다고 한다~ 늦게 만들어야 300번째 요리 명예를 얻는다고 ㅋㅋ

 

참고로~

과거 100번째 요리는 25회 양희은 선생님 편에서 선보인 이연복 셰프의 "연복쌈"이었네~

아,,, 이건 좀 가물가물... 시간 참 빠르다 ㅜㅜ

 

그리고~

과거 200번째 요리는 50회 발레리나 강수진님 편에서 선보인 홍석천 셰프의 "입에 불레리나"였네~

이건 기억나요 기억나~ ㅎㅎ

 

역사적인 순간의 주인공이 될 오세득 셰프와 미카엘 셰프!

 

오세득 셰프의 재료 체크~

 

미카엘 셰프도 재료 체크~ 두 셰프의 재료가 거의 비스무리~

 

오늘따라 냉부 취지에 맞게 정말 냉장고를 탈~탈~ 털었다 ㅋㅋ

 

미카엘 셰프 오늘의 요리 "다 털었Show!" 소개~

 

오세득 셰프도 오늘의 요리 "떡.고.치" 소개~

서로 재료가 거의 비슷한 것을 감안해서 "회과육"이라는 중국요리를 응용해보겠다고 함~

 

김느 & 안느 콤비도 같은재료로 어떻게 다른 요리가 나올지 궁금하다네~ ㅎㅎ

 

유쾌한 두 셰프~ 이순간 만큼은 늘 비장함 ㅋㅋ

 

늘 재미진 요리과정~은 역시 또 생략 ㅋㅋ

 

그렇게 만들어진 냉부 역사상 299번째 요리는 오세득 셰프의 "떡.고.치"가 차지~

 

그리고, 명예의 전당에 오를 냉부 300번째 요리에 미카엘 셰프의 "다 털었Show!" 등극~!

 

화려하고 푸짐한 299번과 300번의 자태~

 

색감 대결 또한 만만치 않음~ 괜찮아, 참을 수 있어!

 

 

우선 299번째 요리인, 오세득 셰프의 "떡.고.치"

 

김원준이 어릴때 어머니의 영양식 참치볼이 떠올라 행복한 미소~
예비신부 처음 봤을 때의 그 느낌이라고 극찬~
이제부터 오세득 바보가 됐다~고 하기까지 ㅋㅋ

 

 

미카엘 셰프의 "다 털었Show!"는 두 접시~

디저트 같지않은 무게감을 선사하는 바나나우유 푸딩까지 완성!

 

메인인 참치계란완자샐러드는 김원준에게는 첫키스의 느낌이 떠오른다고~ 함

 

게다가, 바나나우유로 만든 푸딩은
94년 가요톱텐에서 "너없는 동안"으로 5주간 1위했던 그 느낌이라고~ ㅋㅋ

 

시식 평가할때 느낌으로는 미카엘 셰프가 우세한 듯 했는데, 과연 승자는 누가 될까....

 

예상 외로 오세득 셰프 승리! 와우~

 

요리를 맛볼 때 김원준의 엄마가 떠올라서 선택했다고 함 ㅋㅋ 신기하다. 엄마가 떠오르는 맛이 뭘까...

 

오늘의 승자~ "떡.고.치"~ ㅎㅎ 정말 좋아하는 맛난 비주얼이다~

 

오늘 귀에 쏙 들어온 74회 냉부 음악 2곡~

정말 정말 오랜만에 들으니 솔직히 소름이 끼쳤다. 등골이 오싹.... 물론 명곡들이라~ ㅎㅎ

 

1. 출연진 모두 다같이 오세득 셰프 요리 "떡.고.치" 시식 할 때, BGM

    K-Ci & JoJo의 All My Life

 

2. 김원준이 오세득 셰프의 "떡.고.치" 최종 선택 후, 이 요리에서 엄마가 느껴졌다고 말할 때, BGM

    Glenn Medeiros의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