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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스타5 파이널 결승전 "우승 예감" 안예은 노래 동영상 모음

 

케이팝스타5 파이널 결승전 "우승 예감" 안예은 노래 동영상 모음

 

 

오늘 드디어! 케이팝스타 시즌5의 최종 파이널~

우승자가 가려지는 날이다!

 

재미가 있건 없건, 화제성이 있건 없건, 눈에 띄는 덕질 할 참가자가 있건 없건,

온갖 노래 오디션은 웬만하면 빼놓지 않고 보는 것 같긴 하다.

 

엠넷슈스케, 엠넷보이스코리아, MBC위대한탄생, SBS케이팝스타

뭐 이런 오디션들 화제의 시작은 슈스케였지만,

보이스코리아는 기존에 미쿡 프로그램을 엠넷?에서 우연히 보고

심사위원들이 오직 목소리로만 의자돌려 선택하는 진행방식도 신선했고,

크리스티나 아귈레라, 마룬파이브의 애덤 등 정말 유명한 팝가수들이 나와서

재미있게 봤다가 보이스코리아 시즌1부터 재미있게 보게 된 케이스.

위대한탄생은 뭐 없어졌지만, MBC의 일반인 대상 오디션이 제일 화제성이 별로였던 것 같다.

대신 MBC는 나는가수다, 복면가왕, 지금 듀엣가요제까지 이런 쪽으로 강한 듯 하다.

 

그런 면에서 예전만큼의 관심은 아니어도,

오디션 프로그램 중 SBS의 K팝스타는 시즌5까지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며

크고 작은 화제 이슈가 있는 것 같긴 하다.

 

안테나 유희열, YG 양현석, JYP 박진영 - 3명의 심사위원의 성향과 개성이 드러나는 심사평이나

티격태격도 뭐 좀 유치할때도 있고 질리기도 하지만 재미난 구석이 있고,

아무래도 기획사 인지도 보고 혹해서 더 참가자들의 면면이 다양한 것 같긴 하다.

 

이번 케이팝스타5에서는...

 

제일 먼저 눈에 띄었던 것은 자작곡 인공위성을 부른 정진우의 트렌디한 음색이 매력적이었는데,

아쉽게도 몇몇 자작곡에 대해서 아주 최상의 평가를 받지 못했고,

그래서 위축되어 기성곡을 몇개 부르면서 컨디션 난조까지 겹쳐 아쉽게 탈락한 듯 하다.

계속 그렇게 발성을 하다가는 성대에 큰 문제가 생긴다고 그러던데, 나는 잘 모르겠다.

원래 목소리가 그런거 아닌감. 그 목소리 괜찮은데...

마룬파이브나 레니 크라비츠 같은 느낌의 음악하면 좋을 것 같은데...

 

그리고, 엉뚱한 매력의 유제니가 처음부터 눈에 띄었었는데,

팝이건 가요건 잘 알려진 대곡 명곡을 선곡하는 것도 내 개인적으로는 정말 좋았고,

그 성량이나 노래할 때 몰입하는 모습이 참 좋았는데,

시청자가 보는 눈과 심사위원이 보는 눈이 다른 것인가 끝까지 못가서 조금 아쉽긴 하다.

 

그리고 이수정은 뭐 큰 실수 없이 꾸준히 Top 대우 받으며

오늘 파이널까지 오르긴 했는데, 케이팝스타3의 버나드박 여자 버전 같은 느낌이라

아주 새로운 느낌은 없기도 하지만, 노래는 느낌있게 잘 하는 것 같다.

팝은 잘 부르는 것이 당연하고, 가요에 계속 도전하는 것은 훌륭하나,

사실 발음에 대해 100% 몰입은 힘든 것 같다.

다만, 무대에서의 당당한 자신감과 무대매너가 프로 못지않기에,

그것때문에 더더욱 이수정의 무대는 빛이 나는 것 같다.

유제니가 그런 무대매너가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정말 완벽했을텐데 아쉽다.

 

그리고, 이시은의 경우는, JYP 박진영의 혹독하고 매정하며 악랄한 심사평 때문에

오히려 시청자들의 동정표가 합세한 케이스가 아닌가 싶다.

물론, 노래부를 때 정말 너무도 안정적으로 끝장 고음까지 완벽해서

여자 김연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감정표현이 부족하다는 그 평 이제는 지겹기까지.

듣기 좋으면 되는 것 아닌가. 자꾸 그걸로 지적으로 하니, 미세한 표정 변화

안면근육 떨림까지 뜯어보다가 귀로 들어야 할 청각 능력이 저하된 듯 하다.

때로는 어떤 참가자에 대해서는 심사평이 전혀 없으면 좋겠다 싶다.

물론, 참가자들에 대한 애정에서 우러나온 진심이겠지만,

때때로 심사위원(특히 JYP)의 선입견과 편견이 너무 천차만별이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주인공이 될! 안예은 ㅎㅎ

초반 예선에서는 전혀 안보여주고 통편집 됐다는 안예은.

안테나 유희열 심사위원 덕분에 위기를 모면하고 이후로 차근차근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

갈수록 끝장나는 자작곡으로 승부수를 띄우며 결국 최상의 평가로 오늘 드디어 우승할 것이 확실시 된다~

이미 완성된 예술가 아티스트 뮤지션이라고는 하지만,

Top4 이상 되면 어느 정도 음악성 등은 검증된 것이니,

완성됐건 미완성됐건 간에 기획사에 데려가 딱히 엄청난 변화를 주지도 않을 거면서

괜히들 이리저리 뭐라도 지적하거나 핑계를 대는 것 같다.

Top10 정도 되면 우리가 몇회에 걸쳐서 들어 익숙해진 음색은 어차피 기본적으로 탑재한 채,

호흡이 더 길어지거나, 발성이나 고음이 달라지거나 그런 정도의 업그레이드일텐데 말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외관상의 모습 - 간단한 성형이나 다이어트 같은 거나 시킬 거면서.

 

어쨌건, 오늘 드디어! 어린 시절 약한 심장을 갖고 태어나,

건반을 치며 혼자 음악을 만들고 노래하기 시작했다는,

안테나 유희열의 와일드카드! 안예은이 마침내 Top이 될 듯~

좋아한다는 보라색 테두리로~ ㅎㅎ

 

K팝스타 시즌5, 안예은 공개 동영상 모음

 

안예은 미공개 히든스테이지 "홍연" 유희열의 와일드카드

 

 

2016년 1월 31일 방송된 11회 우예린과 함께 한 "분홍신"

 

 

2016년 2월 21일 방송된 14회 "경우의 수"

2016년 2월 21일 방송된 2위 재대결 "스티커"

 

 

2016년 2월 28일 방송된 15회 "미스터 미스테리"

 

 

2016년 3월 13일 방송된 17회 "하얀 원피스"

 

 

[스페셜K-Pop히든스테이지] K팝스타5 안예은의 자작곡 세트

홍연.스티커.미스터 미스테리.하얀 원피스 맛뵈기로 조금씩. (2016.03.13 업로드됨)

 

 

2016년 3월 27일 방송된 19회 "봄이 온다면"

 

 

2016년 4월 3일 방송된 20회 "호구" 

 

 

2016년 4월 5일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

"K팝스타5’ 안예은, 반전드라마의 주인공"

 

혹시나 우승 못하더라도~ㅜㅜ 꼭 안테나로 가서 음악하시기 바람~

 

※ 이건 정말 그냥 개인적인 생각인데,

    안예은 볼 때마다 음악 스타일은 전혀(?) 다르지만 가수 이상은이 떠오른다.

    얼굴이 닮은 듯 한데, 말할 때 입 오무리는 모습 - 그 느낌이 참 많이 닮았다 ㅋㅋ

    아래는 2015년 방송된 YTN 사이언스 사람을 만나다 출연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