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익숙식상한 포맷이지만 자꾸 보게 됨
익숙식상한 포맷이지만 자꾸 보게 되는 듀엣가요제 MBC. 기존에 능력자들이 지지부진하게 자리잡고 있던 시간 대에 자리한 듀엣 가요제를 2회째 보게 되었다. 음악프로와 오디션프로를 짜집기해서 만들어 낸 어디서 본 듯한 익숙한 포맷이어서 식상한 듯 하지만, 노래 잘하는 가수들이 계속 나와주니 볼만한 것 같다. 최근 몇년 사이 가수들이 여기저기 출연할 프로그램들이 엄청 많아지고 있긴 하다. 나는 가수다, 불후의명곡, 히든싱어, 복면가왕, 슈가맨, 보컬전쟁-신의목소리, 그리고 듀엣가요제, 게다가 듀엣가요제와 비슷한 컨셉인 것 같은 SBS K팝스타 빈자리를 메꿀 판타스틱듀오까지. 공통점은 웬만큼 라이브를 할 수 있는 가수여야 이런 프로에 출연해서 기본은 할 수 있다는 것인데,,, 그런 점에서 뭐 요즘 활동하며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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