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nter/ⓔtc

낭만닥터 김사부 후배 장현주 녹음 카세트 테입 음악

낭만닥터 김사부 후배 장현주 녹음 카세트 테입 음악

 

 

낭만닥터 김사부 18회에서는

몇가지 크고 작은 갈등들이 해소하고

그간 불안불안했던 새로운 - 그리고 강력한 마지막 갈등을 향해 치닫고 있다.

 

특히, 그간 자주 언급되오던

김사부의 아끼는 후배 겸 제자 장현주와의 과거 추억에 대해 비교적 상세히 소개되었는데,

장현주가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 엄마를 통해 김사부에게 전달했다는

"김사부를 위해 녹음한" 음악 카세트테입 속 음악 리스트가 궁금했다.

 

물론, 당시를 추억 회상하며, 장례식장에서 나와 김사부가 흐느껴 듣던 그 음악은

앞서 확인해본 대로 Jim Croce 짐 크로치의 "Time In A Bottle"인데,,,

참조 낭만닥터 김사부 18회 음악 Non, Je ne regrette rien / Time In A Bottle

 

쓸데없는 호기심이긴 하나,

TV 드라마 등에서 CD나 tape 등 음악 리스트가

이렇게 보일락말락 조금이라도 스쳐지나가면 너무 너무 궁금해지는 몹쓸 병 때문에,

다시보기 화면을 확대하여 180도 회전을 했더니,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음악 총 4곡을 더 확인할 수 있었다.ㅎㅎ

 

 

What A Girl Want - Christina Aguilera (1999)
You Sang To Me - Marc Anthony (1999)
That's The Way It Is - Céline Dion (1999)
Be with You - Enrique Iglesias (1999)

 

공교롭고 신기하게도 확인된 4곡은 모두 1999년 발표된 매우 유명했던,

게다가 발표 당시 모두 차트 상위권에 있었던 팝송들이다. 아마도 다 1위 아니던가.

 

Jim Croce의 "Time In A Bottle"은 1972년 곡인만큼,

아마도 A면은 1999년 최고 인기있는 팝송,

B면은 그 이전의 올드팝넘버들로 채운 것이 아닐까 혼자 음악 상상을 해본다. ㅋㅋ

 

[실제 화면을 줌인하여, 180도 회전한 캡쳐 ㅎㅎ]

 

이 것 외에 8회의 긴박한 수술실scene 비틀즈의 Hey Jude를 들을 때

수술실 음악 선곡 리스트도 예전에 좀 찾아봤었는데...

▶참조낭만닥터 김사부 8회 음악 Hey Jude

대체 정말 왜 이런 쓸데없는 짓을 나는 하고 있는 걸까.

 

1. 음악에 대한 호기심.

2. 할일 없음.

3. 낭만닥터 김사부가 곧 끝난다는 불안장애.

 

이제 겨우 2회 남았다. Good-bye ㅜㅜ

 

낭만닥터 김사부 1회 음악 The Stranger

낭만닥터 김사부 2회 음악 Material Girl

낭만닥터 김사부 4회 음악 Clockwatching

낭만닥터 김사부 5회 음악 Take A Bow

낭만닥터 김사부 8회 음악 Hey Jude

낭만닥터 김사부 10회 음악 True Colors

낭만닥터 김사부 15회 음악 Old And Wise

낭만닥터 김사부 16회 김사부 휘파람 음악 River Kwai March

낭만닥터 김사부 15회 16회 17회 엔딩 음악 걷고, 걷고

낭만닥터 김사부 18회 음악 Non, Je ne regrette rien / Time In A Bottle